독재자 2

53년전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이 현재 상황과 어쩌면 이렇게 딱들어 맞을까요?

53년전 박정희 대통령의 연설이 현재 상황과 어쩌면 이렇게 딱들어 맞을까요? 내가 해 온 모든 일에 대해서,지금까지 야당은 반대만 해왔던 것입니다. 나는 진정 오늘까지 야당으로부터 한마디의 지지나 격려도 받아보지 못한 채, 오로지 극한적 반대 속에서 막중한 국정을 이끌어왔습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하여, 나는 야당으로부터 매국노라는 욕을 들었으며 월남에 국군을 파병한다고 하여, "젊은 이의 피를 판다"고 악담을 하였습니다. 없는 나라에서 남의 돈이라도 빌려 와서 경제건설을 서둘러 보겠다는 나의 노력에 대하여 그들은 "차관 망국"이라고 비난하였으며, 향토예비군을 창설한다고 하여, 그들은 국토방위를 "정치적 이용을 꾀한다"고 모함하고, 국토의 대동맥을 뚫는 고속도로 건설을 그들은 "국토의 해체"..

좋은글 2023.07.08

<탈북자들이 심상치 않다. 중국의 북한 직영은 한층 더 불가능!>

요즘 탈북자 유튜브 수준이 아찔할 정도로 높아졌다. 군사지정학과 정치철학이 녹아 있다. 아래 문답은 탈북자들끼리 이야기이다. (뱅모의 표현으로 다시 정리) - (문) 미국은 북한 자유화에 진심이 아닌 것 같은데? (답) 미국은 한반도 뿐 아니라 전세계를 놓고 게임한다. 게다가 북한 뒤에는 중국이다. 북한 자유화는 대중 전략의 큰 틀에 묶여 있다. - (문) 황장엽의 사상은 무엇일까? (답) "사람이 주인이다, 민족이 사람의 존재 양태이다, 민족을 구원한다"라는 것인데, 이는 성경을 잘못 읽고 표절한 것이다. - (문) 핵 무기가 무섭지 않나? (답) 핵 무기는 선제타격으로 사용하지 못 한다. 독재자는 지 생명을 엄청 아끼기 때문이다. 핵 무기 사용하는 순간 북한은 없어진다. 핵 무기는 군사적 수단이 아니..

시사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