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夫婦)의 정(情) ----------------------------- 함께 생활(生活)하며 살아갈 때는 잘 알지못했는데 반(半)쪽이 되고나서 부터는 그 소중(所重)하고 귀(貴)함을 절실(絶實)히 느끼게 하는것이 부부(夫婦)의 정(情)이라고 했지요.. 참으로 영원(永遠)할 것 같고 무한(無恨)할 것같은 착각(錯覺)속에 어이없게도 지나고 보면 찰라(刹那/ksana)인 것을 모르고, 꽃길같은 아름다운 행복(幸福)을 꿈꾸며 우리는 을 맺고 살아갑니다. 얼마전 병문안(病問安)을 드려야할 곳이 있어, 병원(病院)을 방문(訪問)했는데 남자 6인(男者 六人) 입원실(入院室) 이었습니다. 암환자(癌 患者)병동(病棟)이었는데, 환자(患者)를 간호(看護)하는 보호자(保護者)는 대부분(大部分)이 였습니다. 옆방(房)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