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똑 같은말, 실패(失敗)와 실~패.

거짓 없는 진실 2023. 4. 1. 16:26

💢 똑 같은말, 실패(失敗)와 실~패. 💢
------------------------------------------------------

지금은 우리들 가정에서 
실(絲)을 쓰는 일이 별로 없지만 예전에는 가정마다 
바느질도 하고 
재봉틀(sewing machine)도 있어서 실(絲)을 많이 썼기때문에 
집집마다 실을 감아둔 
실~패가 나딩굴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딩굴고 다니던 
실~패를 보면서 옛날에
나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굴러다니는 
실~패가 있듯이,
사람이 무슨 일을 하다가 잘못해서
실패(失敗)라는 것은 경험하면,
마치 실(絲)이 감긴 
둥그런 실~패가 한번 굴러가면 
끝도 없이 잘도 굴러가는 모양같이 실패(失敗)의 늪에 
한번 빠지기만 하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 하면서
실을 감아둔 실~패와
일을 잘못한 사람의 실패(失敗)라는 
두 단어의 발음과 의미는 다르지만
한글 글씨체가 똑 같은 
🍎이런 글이 많이 있음을 
생각 했던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실패(失敗)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실패(失敗)없는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데,
과연 실패(失敗)가 인간에게 
해(害)만 끼치고
가치(價値)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지는 않겠지요?
그렇습니다
오히려 
실패(失敗) 때문에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실패(失敗) 때문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도 합니다.

실패(失敗)를 패배(敗北)로만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언젠가 
성공의 자리에
서게 된다고 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미시간(Michigan) 주 에하버(Ann Arbor)라는 도시에 가면
아주 특별한 박물관이 하나 있습니다.
실패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의 
로버트 멕베스(Robert McMath)가
1960년대 말 부터 
40년에 걸쳐 해마다 나오는 
신제품을 ''취미''삼아 수집했고 
그가 수집한 신제품의 80% 이상이 망해버렸음에도 
그는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신제품을 계속 수집 하고 연구하며
어느새 70,000점 이상의 실패작을 수집할 수 있었고 
이 이야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은 기업 경영인들이 
공부하기 위해서 
이곳을 찾아 올 만큼
명소로 인정받기 시작한 이곳이 바로
1990년에 설립한 
실패박물관(Museum of FAILURE) 입니다.

이 박물관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7만여점의 실패 상품들이 
전시(展示)되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80%가 
실패의 연속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실패를 묻어두면 
실패가 계속될 뿐이지만
실패했어도 연구하고 배우면 
성공한다는 사실입니다.
실패라는 경험(經驗)을 버리지 않고
모아 놓은 것 만으로도
얼마나 큰 값어치가 있는지를
실패 박물관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이런 실패 상품들을 모아 
전시(展示)한 것은 이런 실패들이 
무가치(無價値)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고 싶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실패한 제품들의 결함이나 
부족한 점을 보았기에 
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1879년10월18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발명왕 에디슨은 
일정한 전압(電壓)에도 견디는 
필라멘트를 만들기 위해서 
13개월 동안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 줄기차게 연구에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패를 거듭 했습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몹시 지쳐 있었는데
한 제자가 다가와 에디슨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선생님! 
무려 11만 번이나 실패를 하셨네요''
그 때 에디슨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실패는 무슨 실패!
내가 하는 실험에는실패가 없다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11 만 가지의 방법과 요령을 
나에게 가르쳐 준것이고
나는 알아냈을 뿐이지!''
에디슨의 멋지고 재치있는
긍정적 사고(思考)요 생각입니다.

이야기를 하나 더 하겠습니다
태평양 전쟁에서 엄청 크게 패(敗)해서
잿더미만 남은 일본이란 나라가 
눈부신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데는 ''기술개발의 신''이라고 불리던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의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의 공로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내게 성공은 
오직 되풀이 되는 실패(失敗)와
그 실패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 가능했다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의 99%를 실패하는 일에 쓴다.''

실패의 중요성을 표현하는데
이보다 더 적절한 말은 없다고 했습니다
혼다 사장은 
다니던 혼다 자동차 회사에
1973년 퇴임식에서
<''나는 많은 꿈을 이루었지만
실패도 많이 했다. 
그러나 나는
실패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 실패로 지금의 혼다(HONDA)가 
세계를 누비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멋지고 너무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저서(著書)인  
<''나의 생각''>이라는 책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앉거나 누워 있을 때에는
넘어지지 않는다. 
무엇을 하느라
일어서서 
걷거나 
뜀박질하기 시작하면
돌부리에 걸려 벌렁 자빠지기도 하고
가로수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한다.
하지만 
설렁 머리에 혹이 나거나 
무릎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앉았거나 
누워서 뒹구는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다.''>
매우, 의미 있는 말이 아닐수 없습니다.

인간은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실패는 일상생활만큼이나 
사람들에게 있어서 자연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 모두가
수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실패한 것들을 모아 
진열해 놓을수 있다면
실패박물관을 차리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실패(失敗)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겸허(謙虛)하게 만드는 변장(變裝)된
축복(祝福)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실패는 
자신을 돌아보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실패가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실패를 통해서도
선(善)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믿기때문에 
실패를 당해도
낙심(落心)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다시 일어섭니다
만약에 실패가 두려워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여러 벗님네들의 가슴에 있는
실패박물관에는
과연
무엇이 전시 되고 있으신지요!

     🌾                🌾               🌾

🏃 실패 박물관에 전시된
         7만점의 실패작을 보면서 
            실패야 말로 성공의 어머니임을
                     다시 배우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