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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줄을 붙잡아야 잘 살 수 읺을까?

거짓 없는 진실 2023. 4. 1. 16:20

어떤 줄을 붙잡아야 잘 살 수 읺을까?

[아모스 5: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19세기 최고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라, 클래식 기타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휘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몇개월만에 스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유명해졌습니다.

1799년 17세의 나이에 이미 북이탈리아 지방에서 바이올린의 거장으로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으며, 연주회와 교습으로 젊은 나이에 명성과 부(富)를 거머쥐었습니다.

어느 날, 음악 애호가들이 모인 연주회장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연주 도중에 줄이 하나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파가니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남은 세 줄을 가지고 계속 연주를 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또 한 줄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는 또 다른 한 줄이 끊어졌습니다. 

이젠 줄이 하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청중들은 오늘 이 연주야 말로 파가니니에게 있어 가장 불행한 연주회가 될 것이다, 이제 파가니니의 명성은 끝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파가니니는 청중들을 바라보고 잠시 음악을 멈추더니, 남은 한 줄  G선만을 가지고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

바로 그 사건이 지금까지도 파가니니를 유명하게 만든 전설적인 이야기입니다.

바이올린의 4줄 중 가장 낮은 줄이 ‘G선’입니다. 4줄이 다 있어야 완벽한 연주를 할 수 있지만, 때론 G선만 가지고도 아주 훌륭한 음악을 연주해 낼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 내 손에 붙잡고 쥐고 있어야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영원한 행복을 줄거라 착각하며 정신없이 바쁘게 아둥바둥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내가 의지하고 믿었던 줄이 끊어져 나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재물의 줄’일수도 있고, ‘명예의 줄’, ‘권력의 줄’ , ‘자식의 줄’,  ‘인기라는 줄’’…… 일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줄을 잘 서야 출세한다고 합니다. 학연, 지연, 혈연, 등 ‘사람의 줄’을 쥐고 그 사람이 나를 위해 평생 밀어 줄 꺼라 착각합니다. 

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열흘을 버티지 못하듯이.. 세상의 줄은 영원하지도 튼튼하지도 않습니다. 늘 불안합니다.

이 세상 모든 종교가 나름대로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진리는 상대적인 것이 아니고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이나 내 기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절대적 진리인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단지 믿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일수 없고, 또한 내가 믿지 않고 거부한다고 해서 진리가 진리가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태도에 상관없이 진리는 진리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종교가 조상 때부터 믿어왔던 것이기에 그 종교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단순한 취미 활동이나 메뉴를 고르듯 내 기준으로 종교를 선택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편하고 좋으니까, 나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니까… 하나님 예수님만 운운하면 다 같은 기독교인줄 알고 착각하고 ‘이단’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나의 생명, 구원, 천국과 지옥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분명하게 알고 정확하게 조사해보고 비교해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전래동화 “해님과 달님”에 나오는 굵은 동아줄과 썩은 동아줄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거나 비슷해 보이지만 하나는 하늘로 다른 하나는 땅속으로, 하나는 영원한 생명으로  다른 하나는 파멸로 이끕니다. 

그리스도인이 될 것인가 말 것인가의 결정은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닌가, 내 마음이 편안한가 아닌가의 선택이 아니고  생명과 죽음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붙들고 있는 세상 줄을 놓아라! 그리하면 네가 살리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세상의 줄... 더 이상 연연해하지 마십시요. 참 평안이 없습니다. 

[누가복음 19: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내가 의지 할 수 있었던 모든 줄들이 끊어지고 가장 낮은 G선만 남았을지라도, 우리는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G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어떤 신기한 능력을 가졌거나 말만 번드르게 하는 사람이나 영웅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입니다.    

우리 모두 내가 의지하고 있던 세상 줄을 놓고 오직 예수님의 줄을 붙잡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품 안에 안기시길 기도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비슷한 줄이 많다 하더라도 분별력을 가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줄만 붙잡고 살아가게 하소서.

오랫동안 믿고 의지했다 할지라도 그것이 영원한 진리가 아닌 썩은 동아줄이라면 과감히 버리게 하시고, 진리인데도 제가 가지고 있었던 불신과 의심 때문에 믿지 못한 참 동아줄이라면 생명줄 되시고 구원의 줄이 되시는 영원한 주님의 줄을 붙잡게 하소서. 

그 생명줄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로 인해 자유함을 누리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된 평강을 제 삶 속에서 만끽하게 하소서.

성령님께서 영혼의 갈급함을 주셔서 복음을 통해 태신자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