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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을 낫게 하는 글

거짓 없는 진실 2022. 9. 3. 21:01

마음의 병을 낫게 하는 글

 ● 이야기 하나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니?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것이지."
 
종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내밀었습니다.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니?"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마십니까, 
빈 술병 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이 이야기는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인생은 주는 대로 받는다고 합니다. 
오늘 당신이 심은 것이 내일 그 열매가 되어 돌아 오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것을 심고 있을까요?

 ● 이야기 둘

얼마 전 미국의 한 노인이 자기가 기르던 강아지에게 우리 돈으로 1,560억 원을 유산으로 물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돌보라고 부탁한 사육사에게는 1 년에 5만 불 씩, 5천만 원의 연봉을 주겠다고 유언했습니다.
개가 죽고 난후에는 개의 유산 1,560억 원 중 남은 돈을 동물보호소에 기증하도록 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동 아들에게는 100만 불 만을 유산으로 주라고 유언하고 서거했습니다.
100만 불은 우리 돈으로 10억 원입니다.

그러자 아들은 너무나 忿을 못 참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내가 개보다 못합니까? 개에게는 1,560억 원을 주고 나에게는 10억 원을 주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판사님, 억울합니다. 
바로 잡아 주세요."
라며 변호사를 사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 젊은이에게 판사가 묻습니다.
"젊은이, 1년에 몇 번이나 아버지를 찾아 뵈었는가?"
“  …….  ”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가 즐겨 드신 음식 아는가?"
“ ……. ”
"전화는 얼마만에 한 번씩 했는가?"
대답을 못합니다.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버님 생신은 언제인가?"
“ ……. ”

아버지 생신날자도 모르는 아들은 할말이 없습니다.
그때 판사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찍어 놓은 비디오를 틉니다.

"내 재산 1,560억 원을 내 사랑하는 개에게 물려주고 사육사에게는 매년 5천만 원씩을 주고, 내 아들에겐 100만 불 만을 유산으로 물려줍니다. 
혹 아들이 이에 대해 불평을 하거든 아들에게는 1 불 만을 물려주세요."

그리고 판사가 "자네에게는 1 불을 상속하네."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얼마나 부모의 가슴에 한이 맺히게 하고 부모를 섭섭하게 했으면, 

부모가 재산을 개에게 다 물려주고 아들이 원망하면 1 불 만 주라고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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