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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선포문

거짓 없는 진실 2025. 4. 5. 19:00

광주에 계시는 무명의 목사님의 피끓는 메세지를 함께 나누고자 공유합니다.

[기도하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시대 – 승리의 선포문]

나는 대단한 사람도 아닙니다.
엄청난 영적 능력을 가졌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이 땅을 위해 절박하게 기도하는 중보자입니다.
나의 이름도, 나의 외침도 작을지 모르지만,
주님은 그 작은 기도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흔드십니다.

그 기도 중에, 주님은 한 단어를 보이셨습니다.
“파면.”

그 단어 하나로 내 심령은 무너졌고,
나라와 교회의 무거운 운명이 내 영에 밀려들었습니다.
“아니기를, 내가 잘못 본 것이기를...” 바랐지만,
현실은 그대로 이루어졌고, 깊은 절망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때, 주님은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이 파면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는 지금 교회를 흔들고, 다시 세우고 있다.”

세상은 하만의 잔치를 벌이며
승리를 외치고 환호합니다.
많은 교회들은 침묵하거나, 오히려 그 외침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모르드개와 에스더,
작고 연약해 보이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다시 불러내고 계십니다.

이번 파면은 단지 한 정치인의 퇴진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향해
옥석을 가르고, 가라지와 알곡을 분별하시는 영적 심판의 신호입니다.

침묵한 교회,
타협한 교회는 무너질 것입니다.
하지만 거리로 나와 예배하고, 말씀으로 울부짖으며
진리의 깃발을 든 교회는
하나님께서 남은 자의 교회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이 모든 흔들림은 대부흥 전의 전조 증상입니다.
겉으로는 무너짐 같지만, 하나님은 지금도 깊이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하십니다:
“절망하지 말라. 지금은 끝이 아니라, 반전의 시작이다.”

하만이 잔치를 벌이고 승리를 외쳤던 그 순간,
도리어 심판을 받고
자신이 세운 장대에 매달렸습니다.
그처럼 지금 웃고 있는 자들의 웃음은 곧 멈추고,
그들의 자리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는 아직도 모르드개가 있고,
금식하며 죽으면 죽으리이다 외치는 에스더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예배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깨어날 때입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무릎 꿇고 일어나십시오.
교회여, 다시 불타십시오.
말씀의 검을 들고, 기도의 손을 들어
전열에 서십시오.

지금은 싸움의 날이며,
동시에 부흥이 시작되는 날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외칩니다.
우리는 결국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은 우리의 싸움이 아니라
여호와께 속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패배하지 않습니다.
그분과 함께 서는 자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승리는 주의 손에 있고,
우리는 그 승리 안에 있습니다!

아멘!!!!!!!


- 무명의 중보자로부터


https://youtu.be/4PrtHj3LWbc?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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