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장 판 ♧
나는 일제식민지시대인 1937년에 태어났으며
일본소학교를 다니다 8.15광복을 맞았다.
북에서는 인민학교를 다녔고 남쪽에 내려와서는 초등학교를 다녔다.
중학생이었을때 6.25가 터져 전쟁과 피난살이로 정말 죽을 고생을 다했다.
춥고 배고픈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그때 체험했다.
대학2년을 마쳤을 때 징집영장이 나와 춥고배고픈 자유당군대에 입대,
전방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했다.
대학에 복교했을 때 4.19가 터져 데모에 앞장섰으며
5.16 과 5.18도 생생하게 겪었다.
산업화시대에는 월차,년차,휴가도 없이 미친 듯이 일만했으며 그때의
모든 고생은 지금 가슴속에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나는 성인이되어 초대 이승만으로 부터 지금의 20대 윤석열 대통령까지 모두를 겪으면서 살고 있다.
파란만장한 80평생을 살면서 별별일을 다 겪었지만 지금과 같은
‘난장판 세상’은 처음 살아본다.
좋게말해 난장판이지 더 노골적으로 말한다면 개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난장판은
여러사람들이 어지러히 뒤섞여 떠들어대거나 뒤엉켜 뒤죽박죽이 된곳,
또는 그런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오늘날 난장판의 진원지는 ‘정치판’ 이다.
정치의 사전적의미는
‘나라를 다스리는일,
국가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국가공동체는 정치가 없이는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가 없다.
똑같이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국민이 행복하게 살수 있지만,
정치판이 난장판이 되면 그 국민은 고단하고 불행하고 지치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꼭 그렇다.
정치가 국민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판을 염려하고 근심하고 있다.
자고로 어느나라나
정치가 난장판이 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백성이라는 얘기다.
지금이라고 다르겠는가.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판은 역대 그 예를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난장판이 되어 국민을 괴롭히고 있다.
그 뿌리에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거짓 선전선동에 속아
종북좌파가 핵심인 민주당에 표를 준 것이 그 시작이다.
문재인 정권 5년동안 정치는 크게 타락하고 부패했으며 악화됐다.
지난 대선에서 석패, 제1야당이 된 후로는
집권세력과 싸우느라 정치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
본래 여야는
그게 정상적인 정치라면
서로가 국정의 파트너이며 오직 정책경쟁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가 가능한 것이다.
또 그렇게 정권교체가 될수있어야 정치가 국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인식하게 된다.
지금의 난장판 정치는 아예 국민은 눈에 없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싸우고 있을뿐이다.
따라서 중요한 입법부의 기능이 마비되었다.
심지어 ‘방탄국회’라는 치욕적인 이름까지 생겼다.
지금 제1야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에 대해
발목잡기, 트집잡기, 반대를 위한반대, 악담과 괴담.
거짓선전 선동은 물론 악법 발의도 서슴치 않고 있다.
상대적으로 더 천박한 민주당의 수준 때문에 국회자체가 시정잡배 만도 못한
싸움판이 되어 온갖 욕설이 오가고 인신 공격까지 난무하는 개판이 된 것이다.
흡사 마적떼들 같다.
모두가 아는대로
민주당의 핵심세력은 586종북 주사파들이다.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대한민국을 사회주의화 하려는 시도를 그친적이 없다.
따라서 민주당은 집권세력인 국힘당을 반드시 섬멸해야하는 적 으로 생각한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싸우는 이유가 그것이다.
아마 그대로 두면 한쪽이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우리 모두가 제대로 살기위해서는 이 난장판을 그대로 둘수는 없다.
우선 주권자인 국민들이 크게 각성해야 한다.
종북좌파 때문에 지금 국민들은 진영논리에 갇혀 갈라져 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으로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더 이상 악담, 괴담, 거짓 선전선동에 속지 말아야 한다.
냉정한 객관적 입장에서 각 정치세력을 분별, 평가, 판단해야 하며
특히 앞으로 다가온 금년 총선에서 가장 해를 끼치고 있는 사악한 정치세력을 몰아내야 한다.
이때의 기준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국가체제라는 국민적 인식이 분명해야 한다.
이 틀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만들었음을 잊으면 안된다.
종북좌파가 우리모두의 적임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들은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는 볼세비키의 후예들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다음이 집권당의 역할이다.
지금과 같은 나약함과 안일한 자세로는 막가파인 야당의 상대가 될수 없다.
좀더 과감해야 하며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정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야당인 민주당도,
긴 안목으로 한국 정통야당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종북좌파들과 결별해야 한다.
특히 사악하고 비열한 무리들과 갈라서야한다.
야당도 국정의 파트너임을 깊이 깨달아 공부하고 노력하는 정당이 돼야한다.
언제나 가장 건전한 정치적 상태는
보수와 진보의 정책적 경쟁이 제도적으로 안착한 상태임을 정치세력들도, 국민들도 알아야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느한쪽이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지금의 윤석열 정권은,
그 기본 방향에서는 옳다.
윤대통령의
의지와 목표도 분명해 보인다.
집권당인 국힘당은 정부가 일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하며
야당도 체제안에서의 경쟁과 협력으로 국가와 국민에 기여해야 된다.
이런 거시적인 관계가 정상적인 정치다.
물론 그 반대는 난장판이며 지금이 바로 그런때다.
국민들은 눈을 크게뜨고 정치판을 감시해야하며 표로서 심판할수 있어야한다.
지금과 같은 정치적 난장판이 오래 계속되면 가장 크게 피를 보는 것은
우리들 국민임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
혼자만 보지마시고 주변에 많이 전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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