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진짜 먹고 싶은 것은 대만이 아니라 한국이다>
그동안 "한국이 중국 제어*압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중은 너무 가깝기 때문에 서로 상대방 경동맥에 커터칼을 들이 댄 형세다," 이같은 주장을 해 왔다.
한미의 군사, 정보, 외교 브레인 중에는 이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지만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꺼린다. 중국을 '군사적 적'으로 규정하는 '너무 사나운 발언'이기에 커리어가 막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어권의 군사지리를 다루는 유명 유튜버가 이 주장을 했다. 앞으로 이 살벌한 진실을 공공연하게 말하는 세상이 오는 것일까?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1) 중국 공산당에겐 "베이징 일대가 곧 중국"이다.
2) 북한을 상실하면 '베이징 중국 공산당' 코 밑에 적성국 군사기지가 만들어진다.
3) 게다가 서해는 중국의 숨통이다. 첫째, 서해는 베이징 앞바다인 발해만을 드나드는 통로다. 발해를 먹으면 베이징을 먹고, 베이징을 먹으면 중국을 먹는다. 둘째, 서해에는 중국이 석유*에너지를 수입하는 항구들이 밀집돼 있다. 셋째, 서해는 중국 인민해방군의 전력과 물자가 이동하는 벨트이다.
중국은 "(1) 북한엔 핵을 주고 (2) 남한은 경제*정치로 침투하면, 한반도를 주물럭 거릴 수 있다"라고 망상했다. 그러나 오히려 한국이, 무시무시한 군사력을 갖춘 반중 국가가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중국에게 북한이 너무너무 중요한 만큼, 북한 자유화를 억지로 서둘러선 안 된다. 정신을 가다듬고, 국력을 키우고, 군사력을 증대시키고, 동맹을 강화하면 언젠가 찬스가 온다. 한국인만큼 '찬스에 강한 민족'이 또 있을까! https://cutt.ly/ywnG1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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