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現代人의 초상(肖像)과 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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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신학자 '찡크(ZZINGK)'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오늘의 현대인을
이렇게 진단(診斷)했습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기위해,
많은 장비를 준비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식수(食水)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길을 떠난 지 하룻 만에
식수(食水)가 바닥나 버렸습니다.
그는 기진(氣盡)하여 쓰러졌고
마침내 실신(失神)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한참 후 그는 눈을 떠보니 눈앞에 야자수(椰子樹)가 보였고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렸습니다.
그는 생각하기를
"이제 죽을 때가 되어
환각(幻覺)이 보이는구나" 하고
애써 눈을 감았습니다.
그때 귓가에서
물소리와 새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 이제 정말 내가 죽게 되는구나"하고 또다시 들리는 소리에 귀를 닫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아랍(Arab)의 유목민(遊牧民)인
사막의 베두인(Bedouin)이
어린 아들과 함께
오아시스에 물을 길러 왔다가 물가에서 입술이 타들어가 죽은
청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이상했던 아들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아버지! 이 사람은 왜 물가에서
목말라 죽었을까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얘야!
여기 죽어있는 이 젊은이가
바로 現代人(현대인)이라고 한단다".
"오이시스 물가에서
목말라 죽은 現代人!!"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
그것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간 이상한 現代人!!
미래의 노후대책 때문에
오늘을 幸福(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희귀병에 걸린 現代人!
늘 幸福(행복)을 내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해매며 찾아다니다
지쳐버린 어리석은 現代人.!
나누고 베풀면 반드시
幸福(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하는
심각한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고 어리석은 現代人.!
결국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엄연한 사실을 알고도
자연 / 지구 파괴의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愚昧)한 現代人.!
벌어놓은 재산은 그저 쌓아놓기만 했지 정작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들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떠나면 그만인 것을,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멋지고도 소중한
여행의 기회도 잃어버리는
중병(重病)에 걸린
오늘의 現代人.!
끝없이 으르렁 거리며
저 잘났다고 뻐기며
평화롭게 살지 못하는 불쌍한 現代人.!
오늘 하루,
옛 순수한 감성(感性)으로
한번 돌아가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지금 곁에 있는
幸福의 오아시스를 찾아보십시다.
幸福은 바로 내 앞에 있기때문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幸福의 오아시스''가 지천(至賤)인데
우리는 여전히
"물...물...물..." 물을
외치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래서
정말 알다가도 모를다고 말합니다.
🌾 🌾 🌾
🏃오늘도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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