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보다 더한 '남국'...민주당이 떨고 있다 '김남국 코인'에 코 꿰인 야당 "총선 망할라" 서민 코스프레하며 거액 재산증식...청년층 공분 폭발 '송영길 돈봉투' 이어 2030세대 대거 이탈 기폭제 우려 해명할수록 의혹만 증폭..."조국 사태보다 더 큰 타격" 물러나란 구호도 없고 수호해야 한다는 우격다짐도 없다. 지난 2019년 8월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딸 조민 씨의 입시부정 의혹이 터졌을 때 여론이 극명하게 갈렸던 것과는 또 다른 양상이다. 60억인지 87억인지 그 규모를 헤아릴 수 없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의혹과 관련된 얘기다. 물론 아직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지 않았고, 김 의원이 조 전 장관처럼 검찰에 출석한 것도 아니다. 그렇다해도 민주당에서 김 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