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2

조해진 ‘북한군·빨치산에 희생당한 종교인들 진상규명 법안' 발의

조해진 ‘북한군·빨치산에 희생당한 종교인들 진상규명 법안' 발의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6·25 전쟁 전후로 북한군과 빨치산 등에 희생당한 종교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법안을 발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조 의원실에 따르면, 법안 명칭은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으로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두고, 조사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조 의원은 해당 법안 발의에 대해 "6·25 전쟁 전후로 우리나라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서는 특별법이 여럿 제정돼 진상조사가 시행됐지만, 인민군 등에 의한 희생사건은 관련 법률이 제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군..

시사 2023.06.26

숭고한 희생

숭고한 희생 ♤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히틀러'가 공개한 침몰 뒤에 감춰진 이야기♤ 영화 을 통해 '잭'과 '로즈'의 러브스토리는 널리 알려졌지만, 그 외 타이타닉호에 대해 더 알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과연 그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1912년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딪쳐 침몰하는 과정은 영화로 재연됐습니다. ​하지만 영화만으로 실제 상황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당시 생존자인 부선장은 오랜 세월 침묵 끝에 드디어 사고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912년 4월 14일은 공포의 날이었습니다. 사고로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히틀러 씨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승무원이었습..

좋은글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