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3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관하여>

예루살렘대학교 총장을 지낸 고세진 박사의 글을 옮겨봅니다.                                  고세진 목사(전 예루살렘 대학교 총장) 내가 아직 미국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2017년 10월 7일, 뉴욕타임즈에 한강이라는 여자가 보낸 기고문이 실렸다. 한글로 쓴 글을 영국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쓰 씨가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었다. 그 기고문의 제목은 While the US talks of war, South Korea shudders, 직역을 하자면, 미국이 전쟁을 말하고 있는 동안, 한국인들은 몸서리 친다, 정도가 될 것이다. (1) 이 글에서 이 여자는 여지없이 좌파 골수분자의 사상을 드러냈다. 우선 미국이 전쟁을 이야기하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말한 것이 아니라, 다 아시다시피..

좋은글 2024.10.14

< 한강의 기적 >

재미있는 과학경제 독재 읽을만 합니다. 한강은 서울의 아이콘이다. 1965년에 350만이었던 인구가 팽창하여 천만이 되었다.  상수도 소요량이 팽창했지만 그 취수원인 한강은 날이 갈수록 오염이 심화되었다.  공장폐수, 축산폐수, 인분이 유입되고 주변을 감싸고 있는 논과 밭으로부터 또다른 축산물의 인분과 퇴비가 마구 유입됐다. 가뭄이 들면 바닥이 드러나 악취가 먼 거리에서까지 진동하고 홍수가 나면 논과 밭이 쓸려나갔다. ’한강종합개발사업‘,  전두환은 일본에서 받은 40억달러 중 10억달러를 털어내 시궁창급의 한강을 오늘날의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바꾸었다.  한강 양안을 따라 54.6km의 초대형 콘크리트 관을 묻어 한강으로 유입되는 모든 오폐수를 통과시켜 중랑, 탄천, 안양, 난지에 있는 하수처리장으로 ..

좋은글 2024.05.03

한강을 보면서 전두환 대통령을 그리워하라

"미워할 때 미워하더라도 진실은 거짓일 수 없다. " “한강을 보면서 전두환 대통령을 그리워하라” 서울 시민들은 물론이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조차 한강의 경관에 찬탄을 금치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정비 잘했다. 아름다운 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게 누구의 작품인지?” 하고 생각하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밝힌다. 이 사업은 “전두환의 작품이었다!” 경부고속도로 공사 현장에 드러누워 훼방 놓고도 완공되고 나자 맘껏 질주했던 김대중 김영삼 등 다 열거하기도 힘들다. 무지 몽매한 자들 참 웃기는 족속들이다. 1981년 2월 2일 전두환은 레이건과 정상회담을 했다. "레이건 대통령 각하, 저는 두 가지 목적으로 각하를 만나러 왔습니다. 하나는 각하의 당선을 축하하는 것..

좋은글 20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