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8

♣내 인생의 기적

♣내 인생의 기적 하늘이 돈짝만 한 산골에서 어리광으로 자란 13살 막내가 하루아침에 서울로 올라온 것도 지금 생각해 보면 기적이었다.  중.고등학교 6년중 다니다 말다 야간으로 겨우 3년간 학교에 나간 후 육사에 간 것도 기적이다.  영예의 졸업장을 거머쥐고 소위로 임관하여 부대에 배치된지 몇 개월 만에 부하들을 못살게 구는 고참 대위를 패주고 무사한 게 기적이었다.  월남전에 가서 갓 중위가 되어 한국군 위에 군림하려 한 미군 소령의 발밑에 대고 M-16 소총을 연발로 발사한 후 무사한 것도 기적이다.  22개월간의 월남전 전투 생활로 몸무게 47kg이었던 내가 정일권의 애첩 정인숙의 남동생을 쥐어패서 정일권 국무총리가 김계원 참모총장에게 “지만원 중위를 처벌하고 결과보고 할 것”이라는 전통을 보낸 ..

좋은글 2024.11.18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지만원 메시지 367]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 최근글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지만원 메시지 367]  통일 외치다 쪽박찬다  박근혜의 통일 대박  통일을 원하는 국민이 얼마나 되는지 여론 조사를 해보라. 아마 젊은 세대의 대부분이 싫다 할 것이다. 이제 통일은 기성세대의 감상적 염원일 뿐, 그 필요성을 절감하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6.25 이전에 넘어온 실향민들과 탈북자들은 고향에 대한 향수 때문에 통일이 절절할 것이다. 박근혜가 쇼맨십을 하느라 독일에까지 가서 통일 대박을 외치다 간첩권의 공작으로 감옥에 갔다. 윤석열의 통일 독트린은 북괴의 적화통일 독트린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프레임 측면에서 신선하지 못하다. 박근혜가 쓸데없이 통일대박 외치다 간첩들에 쪽박을 찼듯이 윤석열에도 간..

시사 2024.10.04

獄中書信

💯獄中書信😎 좌우30:70에서60:40으로 변한 과정 고찰(지만원)🥸 지금 휴전선에서 북의 남침을 방어하고 있다고 해서 적화 통일을 막는 것은 아니다. 적화 통일은 휴전선을 침범하는 과정을 통해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남한 내에서 날로 증가하는 남빨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그게 바로 적화 통일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된다. 2000년에만 해도 좌우 숫자는 30:70 정도로 추산됐다. 2023년인 지금 60:40 정도로 추산된다. 구조가 이렇기 때문에 윤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해도 그 지지도가 40을 넘지 못하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을 거쳐 오면서 좌익은 폭발적으로 그 수를 늘렸다.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국가의 핵심 권력 인프라를 독점했다. 가장 큰 것은 사법부를 완전히 장악한 것이다. 사법부..

시사 2023.10.27

◆[지만원메시지(116)] 나의 기도

"눈물로 이 글을 읽었습니다. 읽으시고 1%라도 마음이 동하시면 사방팔방 펌해주시고 이 억울한 감옥소에서 조속히 나올수 있도록 힘써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색이 보수우파라는 현 정부가 애국자 지박사님을 계속 감옥에 가두어 두신다면 평생 이 정부를 미워하고 저주하며 보낼것만 같습니다."(옮긴이駐) ◆[지만원메시지(116)] 나의 기도 저의 신이시여, 저는 중요한 데 쓰시려고 저를 주관하시는 수호신이 계시다는 생각을 합니다. 6.25 피난을 다녀오니 집이 다 타고, 전염병이 창궐하였습니다. 저는 아프리카 소년처럼 뼈만 앙상해졌습니다. 2cm 정도의 문지방도 기어 넘지를 못했습니다. 어른들은 저를 포기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20리나 멀리 떨어진 곳에 사시는 한약방 어른께서 저를 물끄러미 바..

시사 2023.08.07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영웅!

[지만원 메시지 (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영웅! 화합, 통합 프레임 무시하고 이념전쟁 해야 6월 28일, 대통령은 자유총연맹 행사에서 문재인 패거리들의 정체를 밝혔다. “반국가세력들이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를 풀어달라고 하고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 선언을 노래하고 다녔다.” 이는 민주당 등을 반국가세력으로 지목한 후 이들의 위장 적화통일 행진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선전포고였다. 강하고 명료한 표현에 카타르시스 느껴 이제까지 국민은 정치권 용어와 표현들에 식상해 왔다. 애매한 단어, 두루뭉술한 표현이 혐오감을 자아냈던 것이다. 이번 대통령의 위 표현은 선명성 있는 내용을 쉬운 말로 날린 돌직구였다. 정통우파들의 가슴에 쌓였던 수십 년 체증이 한순간에 뚫렸다. 사이다 개각으로 ..

시사 2023.07.08

민병돈 장군

[지만원 메시지(92)] 민병돈 장군 그는 누구인가? 6월 3일 토요일 조선일보 별지 “아무튼 주말”에 민병돈 장군이 떴다. 김아진 기자가 취재했다. 군복을 입은 모습이 신문의 반면을 차지해 반가운 모습을 4년만에 뵙게됐다. 민병돈 장군은 이 시대 참 군인의 표상으로 굳어진 지 오래다. 그는 육사15기, 나보다 7년 선배다. 그는 그 자신의 특유한 군인철학이 있어 일반 장교들과는 늘 달라, 별명이 ‘민따로’였다. 전두환 대통령은 그를 높게 인정했지만 노태우에게는 가시였다. 육사 졸업식때 청와대에서 써 보낸 교장의 연설문을 버리고 그가 따로 만든 연설문을 읽어 각을 세웠다. 아마도 노태우 청와대가 써서 내려보낸 연설문에는 북한은 더 이상 우리의 적이 아니라는 의미의 문장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는 3성 장군..

좋은글 2023.06.17

지만원박사가 또 16일 구속되는 군요!

지만원박사가 또 16일 구속되는 군요! 5.18북한군개입 관련에서 2012.12.27일 죄가 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았는데도 현재의 대법원이 일사부재리원칙을 무시하고 또 인민재판을 한 모양입니다. 지박사는 한평생을 종북의 좌빨세력과 싸우면서 20여년이상 5.18을 파해친 산 증인입니다.보수우익당과 진영에서 누구하나 나서서 도와주는 이없이 홀로 지지자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아직도 정권은 윤석열정권으로 바뀠지만 사법부의 판결세상은 종북의 좌빨세력으로 그데로입니다 . 아래는 구속을 앞두고 모든분들께 보내는 멧세지입니다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인사드립니다 저는 16일(월) 오전 10시에 서울지검111호실에 가서 호송차 타고 곧바로 서..

시사 2023.01.21

일본에 대하여

■일본에 대하여 지만원박사 수탈하고, 조선어 말살하고, 청춘남녀 끌어다 강제노동, 성노리개 위안부 시켰다 등등 이렇게 입력해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 이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을 탐구할 수 있는 냉철한 수학머리 입니다. 제가 연구해보니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일본병합 연도1910년, 단기 4243년 그 직전 5백18년 동안 李씨 성을 가진 27명의 왕이 나라를 사유화. 4243년 동안의 성과가 무엇인가요 ??? 중국 사신을 왕이 나가서 영접하는 영은문(迎恩門)이 있었습니다. 전염병과 똥오줌으로 가득찬 4대문 있었고 주리틀 기와 초가집들이 있었습니다. 반면, 일본이 접수한 36년동안 어떻게 달라졌나요 ??? 산림사업 수리사업 도로사업 수풍댐, 팔당땜, 철도, 학교, 지폐, 은행, 늘어선 빌딩들 입니다. ..

좋은글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