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선관위에 자문하고 개표·투표함 관리까지 맡았다■ '중국인 부정선거 연루 의혹' 과거와 현재지난 1월 20일 전후 네티즌들이 찾아낸 중국 출신 이민여성 왕 모 씨의 SNS 게시글. 왕 씨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중앙선관위 자문위원 및 초빙교수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왕 씨 SNS 캡쳐사진지난 1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려 탄해심판 7차 변론기일에는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과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빈 사무총장과 국회 측 변호인단(탄핵소추 주장 측)은 "윤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 특히 중국인의 선거 개입 주장은 말도 안 된다"는 취지로 반박했다.하지만 과거 총선이나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 때 중국인이 선거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