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의 뚝심...法이 ‘정치파업’ 눌렀다 화물연대 ‘법대로’ 대응에 민노총 주도 총파업 동력 상실 업무개시명령 후 화물기사 10명 중 7명이 업무복귀 의사 시멘트 물동량 80%·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 50% 회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화물연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원칙적 대응이 성과를 거두면서 6일 예고된 민노총 총파업의 동력을 떨어뜨리는 효과까지 낳고 있다. 윤 대통령은 법에서 정해진 내용에서 예외를 요구하는 것을 들어준다면 법과 원칙의 권위가 떨어지게 된다는 최초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더이상 떼를 써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없다’는 현실을 노동계에 자각시키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의 시멘트 운송업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