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여러분에 게 ‘바보’라고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기분나쁘고, 자존심 상하고, 불쾌할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적으로는 평생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 살았 지만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았으며 바보같은 삶이 오히려 성공한 삶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의사였지만 집 한 채 없이 평생 가난 한 사람들을 돕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겸손한 삶을 사셨던 한 의사 이야기입니다. 바보의사 장기려 박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밤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어서 집으로 가세요.” 장기려 박사는 어느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막막해 하고 있을 때 이를 눈치채고는 병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