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기에 싼 자선~~ "계란 하나에 300원 입니다" 라고 늙은 노인이 말하자 10개에 2,500원.에 주세요. 아니면 말구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노인이 그럼 그 값에 가져 가세요. 오늘 계란 한 알도 못팔았는데“이제 좀 팔게 될 것 같네요"라고 하자 그녀는 계란을 들고 깎아서 싸게 잘 샀다는 듯 그 자리를 떴다. 비까번쩍한 차에 오른 그녀는 친구와 함께 우아한 식당에 가서 친구에게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라고 하고는 함께 식사를 했다. 음식을 조금 먹고는 남긴 것이 많았는데, 음식값을 계산하러 가서는46,000원이라고 하자 5만원을 주면서 나머지는 안줘도 된다고 했다. 식당 주인에게는 인심을 쓰며 꽤 정상적이고 후한 것처럼 보이나 빈궁한 계란 장사에게는 무척 고통스러워 보이는 장면일 수 있다. 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