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無恨)한 우주, 유한(有恨)한 인간. ------------------------------------------------------ 1969년 7월 21일은 인류(人類)에 있어서 엄청 역사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함으로써 인류가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긴 날이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인이 텔레비젼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아폴로/Apollo 11호가 달에 착륙하면서 역사적인 인류의 첫 발자국을 내 디뎠을 때 아폴로 11호의 선장인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이 했던 말입니다. 아폴로가 달에 머문 시간은 불과 600초에 지나지 않지만 당시 세계인들은 이를 열렬히 환호했고 곧 다가올 우주여행을 저마다 머리속에 그리면서 인간의 위대함을 찬양했습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