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3편 2

"시편 23편"의 위력

(➕)사형장에서의  "시편 23편"의 위력  독일 대학에 한 노 교수님이 계셨다.  이분은 연세가 드신 라틴어 교수님이셨는데, 그 교수님께서 구사하는 언어가 10개는 족히 되었다.  영어, 독일어, 불어는 기본이고 스페인어에다 몇 개의 동양언어까지 구사하였다.  익히 알려져 있었던 교수님의 어학 실력이었지만 그 분이 유창한 히브리어까지 구사하신다는 사실에는 신학을 전공하는 목사님조차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느 날 교수님과 대화를 나누게 된 기회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히브리어까지 하시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교수님께서는 수 십 년 전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전에 교수님께서 갓 대학에 입학하였는데 그때 기숙사에서 만난 한 친구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  그 친구는 유대인이었는데, 그 ..

좋은글 2024.06.25

성가곡 시편23편

「성가곡 시편23편」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입니다. 인민군에 쫓겨 정부가 진해로 옮겨 갔습니다 맥아더 사령부에서는 한국 정부를 일본으로 옮기라고 권유하였으나 이승만 대통령은 "내가 진해 바다에 빠져 죽을지 언정 이 땅을 떠나지 않겠노라"하며 진해를 지켰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인민군들이 쏘는 포 소리를 지척에서 들으며 정부를 이끌었습니다. 정부가 진해로 옮겨간 후 첫 예배를 드리던 때였습니다. 연세대 교수였던 나운영 교수가 성가대지휘자 였습니다. 나운영 교수는 피난 정부에서 드리는 첫 예배에 찬양을 무슨 곡으로 선택할까를 고심하다 시편 23편을 친히 작곡하여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밤을 새우고 작곡을 하여 첫 예배 찬양으로 불렀습니다. 찬양대가 찬양을 드리기 전에 나운영 지휘자는 신..

좋은글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