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2

고구마 줄기처럼 얽히고설킨 성공회 좌파 인맥

■고구마 줄기처럼 얽히고설킨 성공회 좌파 인맥■ ********************************************** 종교적으로 성공회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영국 왕실을 지키기 위해 제3의 길을 선택했던 헨리8세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그래서 교리는 가톨릭에 가깝지만, 성공회 신부들은 결혼을 할 수 있다. 1914년 성공회는 인천 강화에 성 미가엘 신학원이라는 학교를 설립하면서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1961년에는 현재 위치인 구로구 항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학교가 본격적으로 좌파의 본산이 되기 시작한 것은 1992년부터다. 성공회신학대학으로 개명하고 이재정 교수(전 통일부 장관)가 부임하면서부터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재정은 성공회대 교수와 ..

시사 2022.12.31

성공회 이어 또 “尹비행기 추락해라”…천주교 신부도 ‘비나이다~’

동남아시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염원한다고 발언한 김규돈 성공회 신부에 대한 면직 처분이 결정됐다. 그런데 성공회에 이어 한 천주교 신부도 윤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기를 기도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SNS 등에 따르면 최근 박주환 천주교 대전교구 신부는 출입문이 열린 대통령 전용기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추락하는 합성사진을 포스팅하면서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 라는 글귀와 함께 두 손을 합장해 기도하는 그림을 첨부했다. 최근 김규돈 성공회 원주 나눔의 집 신부도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길 전용기 추락을 염원한다는 SNS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성공회 측은 당일 김 신부의 사제직을 박탈..

시사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