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면초가에 몰린 이재명의 4가지 악재 ‘정치공동체’라던 정진상 구속, 이재명의 아킬레스건 사법리스크 커지자 지원군 민노총마저 ‘손절’ 분위기 친문세력도 “올 것 왔다”...강성 친명 6人·개딸만 남아 “총선 망할라” 위기감에 당내는 ‘포스트 이재명’ 거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대 위기에 빠졌다. ‘사면초가’(四面楚歌) 상황이다. 정상적인 당 대표로서 리더십은 고사하고, 피의자로서 법정에 설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측근 김용·정진상 구속 이 대표의 위기는 먼저 자신의 분신이라고 언급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된 데서 시작된다. 당 관계자는 지난 19일 정 실장의 구속 이후 "검찰 수사가 허점 투성이었는데도 법원이 정 실장을 구속한 것은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