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5

김문수에게 바란다

[퍼온 글] 김문수에게 바란다 :  적영웅(anti-hero)을 적시하라 한국의 역사는 영웅의 역사로 볼 수 있다. 건국과 호국의 지도자이신 이승만대통령은 20세기 최고의 지도자의 한분이자 감히 미국  건국대통령에 비해 수십, 수백배  위대한 인물이었다. 출생(1875)에서 사망(1965)까지 구한말, 일제시대,  건국, 6.25와 한미동맹, 전후복구를 거쳐 90년이 가히 한국사 뿐 아니라 동북아의 질서 나아가 세계사에 투영된 삶이었다.  박정희대통령  또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20세기의 거인이자 위대한 지도자이다. 그의 18년 재임기간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남북대치와 자원빈곤이란 최악의 조건속에 조국근대화의 토대를 놓은 것이다. 그러나 조국근대화는 위대한 지도자와 함께 '한강의 기적'을 만든 위대한 세..

시사 2024.08.24

각하! 이제 마쳤습니다

POSCO창립 55주년을 맞아 함께 생각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아래 글을 붙입니다. ------------ 1992년 10월 3일이다. 이날 朴회장은 검은 상복을 입고 가족과 수행원 약간 명만을 대동하고 국립묘지 朴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향을 사루면서 포스코 2100만 톤의 완공보고를 드렸다. 이 보고는 대단히 뜻이 깊고 역사성 있는 문건이기에 여기에 그 전문을 싣는다. 각하! 불초(不肖) 박태준, 각하의 명을 받은 지 25년 만에 포항제철 건설의 대역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삼가 각하의 영전에 보고를 드립니다. 포항제철은 ‘빈곤타파(貧困打破)와 경제부흥(經濟復興)’을 위해서는 일관 제철소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각하의 의지에 의해 탄생되었습니다. 그 포항제철이 바로 어제, 포항, 광양의 양대 제철..

좋은글 2023.11.10

마지막 애국자 박태준!

아~!!" 마지막 애국자 박태준! 감동의 물결이 출렁입니다 요즘 정치인과 기업인들 그리고 젊은 자녀들 꼬~오 필독! 강추~~ ♥️대한민국 마지막 애국자 박태준 포항제철 회장 ♥️ 1927년 경남 동래군에서 태어난 그는 아버지를 따라 6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 초중고교를 다녔고 와세다대 공대 2학년 재학 중 해방을 맞아 중퇴·귀국했다. 육사 6기로 임관한 그는 6.25 전쟁 당시 경기 포천 지역 1연대 중대장이었다. 군에서 충무무공훈장·화랑무공훈장을 받았고 육군대학 수석 졸업 후 최연소 육사 교무처장, 1군 참모장 등을 지냈다. ◇한국 현대사에서 권력· 부(富)의 중심 34세이던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비서실장을 맡은 그는 이후 50년 동안 요직(要職)을 맡았다. 육군 소장 예편→대한중석 사장(3..

좋은글 2023.06.01

거인의 시대 얘기

《거인의 시대 얘기》 박태준(朴泰俊) (1927~2011)과 이병철(李秉喆) (1910~87)이 본 日本 ​ 포스코가 위기에 빠졌을 때 그는 일본에 달려갔다. 과거를 잊지 않은 일본인은 아낌없이 한국을 도왔다. 그 '巨人의 時代'를 읽으면 지금 韓·日은 너무 초라하다. ​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철강인 박태준은'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책에 기록했다. 수영대회에서 1등을 했지만 조선인이란 이유로 야유를 받고 2등으로 강등 당한 일, 그리고 미군의 폭탄이 쏟아지던 날 방공호에서 겪은 일이다. "방공호는 질서가 정연하다. 이 일에 노인들, 특히 할머니들이 나선다. '젊은이는 안으로 들어가라. 위험한 곳은 우리가 막는다. 왜 책을 들고 오지 않았느냐? 젊은이는 책을 펴고 공부해라.' 방공호 ..

좋은글 2023.03.28

뜸부기 할머니

♧ 뜸부기 할머니 ♧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예술인마을 사람들은 이동네에 살았던 한 노부인을 이렇게 부른다.이 할머니는 끝내 돌아오지 않은 오빠를 그리워하다 작고하신 동요 의 작가 최순애(1914 ~ 1998) 여사다. 이웃에 사는 시인 서정주씨가 동요의 첫귀절을 따 붙여준 애칭 가 그대로 별명이 돼버린 것이다. "결국 오빠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일경에 쫓겨 숨어다니다 건강을 다쳐 요절하고 말았죠, 지금도 그옛날의 성터(어렸을때 살았던 수원성곽)와 오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고 평소 말씀 하셨던 는 1998년 6월 28일 향년 85세 일기로 별세 하셨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며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누구나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좋은글 202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