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전 의원 페북>> 오늘 윤대통령이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비상계엄선포의 목적과 불가피성올 소상하게 밝혔다. 그는 민주헌정을 부정하고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세력에 맞서 최후의 순간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사즉생, 생즉사의 결의가 엿보인다. 늦은 감이 있지만, 그는 올바른 결정을 했다. 전쟁에서 장수는 등을 보이면 안 된다. 대통령을 위해 끝까지 싸워야 할 장관, 장군이 비굴하게 돌아서는 모습을 보라! 심지어 여당대표까지 시종일관 그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그는 아직도 엄연히 대통령이다. 그런데 검찰과 경찰이 다짜고짜 내란이라고 단정하고 검거선풍을 일으킨다. 아니 지금 무슨 인민재판이라도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천년 로마제국도 황제가 전장에 나가 싸울 때까지는 흥(興)했고, 나가 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