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생각나는 이야기 --------------------------------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롴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이 노래가사는 오랜 세월전, 초 중 고 학생들이 어버이날만 되면 ''어머님 은혜''라는 노래로 불렀던 가사입니다. 노랫말처럼 우리어머님들은 정말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셨건만, 자식들은 자기들이 혼자 큰 줄로 착각(錯覺)합니다. 특히 개인주의가 만연(漫然)한 오늘날과 같은 사회에서는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나 공경(恭敬)하는 모습이 지난날에 비교해 볼 때 현저히 떨어지고 약해져있음이 분명합니다. 뒤돌아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