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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을수 없는 행복!

거짓 없는 진실 2019. 3. 12. 15:07

평생 잊을수 없는 행복!

*비부의 격차가 심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이도시 안에서도 세계 3대  빈민굴로 소문난 톤도마을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입니다.

선교차 톤도를 방문했을 때 한 소년이
"햄버거 먹어봤어요?"하고 묻습니다.
"응, 그럼.먹어봤지'' 했더니,
"햄버거는 어떤 맛이에요?"묻는다.
"궁금하니?"
"예 정말 궁금해요. 사람이 잠들기 전에 자꾸 상상하면 상상했던 것들이 꿈에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잠들기 전에 햄버거를 상상해 보곤 했는데..., 꿈에 그 햄버거가 나타나질 않아요.사실 본 적도 없고, 먹어 본 적도 없으니 제대로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나는 다음날 아침 일찍 시내로 나가 아이가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게 햄버거 3개를 사서 등교한 아이 가방에 몰래 넣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는 햄버거를 먹지 않았습니다. 공책과 필기도구를 꺼내기 위해 분명 가방 안을 들여다 봤을 테고, 햄버거가 가방안에 있음을 알아차렸을 텐데.., 아니 냄새만 맡아도 눈치챘을 텐데...,의아해서
*아이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혹시 가방 안에 햄버거 있는 거 발견하지 못했니?"

"아니요,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햄버거를 준 분에게 고맙다고 말하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그냥 먹을 수 없었어요? 혹시 아저씨가 햄버거  넣어 주신 건가요?"
"응 그래. 이제 알았으니, 어서 먹어, 상하기 전에..."
"아, 감사합니다."
*아이는 웃으며 대답을 하더니 주변을 살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혼자 3개를 모두 먹고 싶은 마음에 주변 친구들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닐까 의심했지만, 아이의 행동에 무척 놀랐
습니다.

*아이는 친구를 경계한 게 아니라 친구의 수를 헤아리고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식칼을 가져온 아이는 햄버거 3개를 15개로 잘라서, 모여 있던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왜 나누어 먹었니? 햄버거 먹는 게 소원이었잖아?"묻는 말에 소년은
"혼자 먹으면 혼자만 행복하잖아요? 이렇게 많은 친구가 있는데, 내 혼자만 행복하다면 그건 진짜 행복이 아니잖아요.
나눠 줄 수 없다는 건 불행이니까요. 한조각만 먹어도 저는 행복해요. 우리가 모두 함께 먹었으니까요!"

*최악의 빈민가에 사는 아이들~, 아이들은 황폐한 곳에서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것 같지만 고통 속에서도 밝은 내일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쓰레기로 가득한 동네에 살지만, 세상을 바꿀 엄청난 꿈을 갖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아이들이 불행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생각 하겠지만,  우리의 생각은 좀 달랐습니다
.
*정말 불행한 건,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아붓고도 불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명상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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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6장17-19절
*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아멘*

누가복음6장38절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