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는 지금
허리가 아파 일어날때도 끙끙 앓는다
그러나 자식이 전화하면 괜찮다고 한다
어머니는 지금 혼자
약드시는것도 잊어버린다 그래도 잘챙겨 먹는다고 한다
어머니는 밭일 하러
나갈때 몸이 천근같이
무거워도 농사일
잘하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
서울 오시라 하면
이제 서울가기가 귀찮다고 한다
실제는 차를 바꿔 탈줄도 모른다
어머니는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골반이 뿌러졌는데도 아무일
없다고 한다
멍청한 자식은
그래도 다녀가보니
어머니가 목소리가
좋으니 멀쩡 하다고
한다
그러다 1년내 돌아가셨다
친구들아
어머니 전화 천번하면
뭐하노?
가서 화장실 에서
소변 대변 잘보시는지?
장에 모시고갈때
문단속 제대로 하는지?
차탈때 번호잘외는지?
잘타고 내리는지?
집에 돌아 오실때
차 잘 선택하는지?
이걸 어머니 스스로
하시는걸 시험보듯
체크해 봐라
드시는 약 갯 수가
날짜에 맞게 남았는지?
허리도 세게 눌러보고
발목도 손목도
손가락도 발가락도
세게 눌러보라
그리고 집에가서
농기구 어디 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라
이게 너가 할일이다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은 90프로가
거짓말이다
거짓말을 믿는 자식은
똥걸례 보다 못하다
옥치국 드림
카톡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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