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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6.25 참전 용사의 장례식

미국에서의 6.25 참전 용사의 장례식 --------------------------------------------------- 저는 미국에 이민와서 살면서 이나라가 참 좋은 나라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이민와서 살면서 날이 갈수록 미국이 더 좋아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미국의 부(富)와 번영(繁榮) 그리고 사회보장과 안정된 질서도 좋지만 더 좋고 귀한 것은 국가(國家)에 대한 존엄(尊嚴)과 귀한 가치에 대한 국민정신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가치(價値)가 시민의 삶속에 배어 있는 모습이 너무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년 5월 25일 제가 살고 있는마을에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어느 이름 없는 무명(無名)의 노인 장례식입니다. 90살로 인생을 마감하신 분입니다. 유족(遺族)이라고 딸 하나 ..

좋은글 2023.07.07

尹, 6·25 73주년 맞아 "피 묻은 군복 의미 기억해야"

尹, 6·25 73주년 맞아 "피 묻은 군복 의미 기억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은 25일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흘린 피와 눈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73년 전 오늘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을 결정했다"며 "미군 178만 명을 포함해 유엔군 195만 명이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3년여간 이어진 전쟁에서 62만 명의 국군과 13만 명의 미군을 포함한 15만 명의 유엔군이 전사, 실종, 부상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시사 2023.06.25

김기현 "아직도 6·25 北 책임 부정하는 세력 있어…北도발 명백"

김기현 "아직도 6·25 北 책임 부정하는 세력 있어…北도발 명백"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6·25 전쟁 기원을 두고, 아직도 철없게도 북한과 소련에 도발 책임이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부인하는 세력이 있다"며 "심지어 어떻게든 북한의 책임과 전쟁범죄를 한사코 감싸고 덮어주려는 친북적·종북적 사관(史觀)을 주장하는 허무맹랑한 자들도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73년 전 오늘 소련과 중국의 전폭적 지원 아래 북한 공산군이 대한민국을 기습 침략했던 새벽을 반추해본다. 북한의 전쟁 도발을 사전 예측해 대비하지 못한 탓으로 우리 국민이 겪어야만 했던 혼란과 참상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아픈 교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기밀 해제된..

시사 2023.06.25

<6.25의 노래>

💜현대문학 초회/완료 추천 시인이신 박두진 선생님께서 를 작사하셨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작사 박두진/작곡 김동진 1.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아아ㅡ어찌 이런 일이! - 블로거: 조향기 🔥🔥6.25..

시사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