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22.11.19) 좌파와 우파들이 삼각지에서 결전을 치렀다 이후,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하 고연) 카톡 방에는 많은 관전평들이 올라왔었다 대부분의 글들이 ‘우리가 승리했다’, ‘적을 무찔렀다’, ‘구호가 좋았다’ , ‘대첩이었다’, ‘잘 싸웠다’ 등 등의 자화자찬의 글들이었다 내가 본 관전의 소감과는 너무도 달랐다 물론 전쟁에서 사기 진작을 위하여 때로는 과장되거나 거짓을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사실을 알림으로 올바른 대응을 하게 해야 할 때이다 이에 나는 내가 본 관전평을 사실대로 말함으로 올바른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나는 고연 카독 방의 글들을 보고 625 의 상황이 떠올랐다 당시의 국무총리 서리 겸 국방장관 신성모와 채병덕 참모총장은 북한군을 격퇴하고 있으며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