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2

재미있는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1. 대원군 대원군이 날아가는 새도 떨어 뜨리던 시절, 한 선비가 찾아왔다. 선비가 큰 절을 했지만, 대원군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아무런 말이 없었다. 머쓱해진 선비는 자신의 절을 보지 못한 줄 알고 한 번 더 절을 했다. 그러자 대원군이 벼락같이 호통을 쳤다. “네 이놈! 절을 두 번 하다니 내가 송장이냐?” 그러자 선비가 대답했다 “처음 드리는 절은 찾아 뵈었기에 드리는 절이옵고, 두 번째 드리는 절은 그만 가보겠다는 절이 었사옵니다.”  선비의 재치에  대원군은 껄껄 웃으면서  기개가 대단하다며  앞길을 이끌어 주었다고 한다.  2. 정주영 회장 정주영 회장이  조그만 공장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새벽에 화재가 났다는 급한 전갈이 와서 공장으로 달려갔는 데 피땀 흘려 일군 공장..

좋은글 2024.07.02

인간답고 진정한 영웅다운 모습과 자세

인간답고 진정한 영웅다운 모습과 자세 ------------------------------------------------------ 네팔(Nepal)의 히말리아 산맥의 최고봉에는 아름답게 둘러싸인 네팔 왕국의 숭고한 자연 경관과 세월에 닳고 닳은 지상(地上)에서 가장 멋지고 황홀한 광경을 볼 수 있는 등산로(登山路)를 소유한 나라입니다. 히말리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는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가 정복하기 전까지는 신(神)의 영역으로 불릴만큼 인간의 발길이 허락하지 않는 난공불락(難攻不落)의 산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세계 산악인들의 도전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특히 1차 세계대전을 전후해서 영국은 일곱 차례에 걸쳐 수 많은 등반대원들이 에베레스트에 도전했는데,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19..

좋은글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