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하는 리더십(leader ship)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리를 점령하고 있던 독일군은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하자 퇴각(退却)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궁지(窮地)에 몰린 히틀러(Hitler)는 프랑스 사람들의 자존심과도 같은 파리를 초토화(焦化)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독일군은 후퇴하면서 까지 파리 시가지를 불질러 놓고 물러 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나폴레옹이 잠들어 있는 앵발리드기념관에 2톤의 폭약을, 그리고 유서 깊은 노트르담 사원에는 3톤의 폭약을 장치해 놓았고 루부르 박물관 등 파리 곳곳의 유명한 유적들마다 각종 폭파 장치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독일 총통 히틀러는 파리 주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