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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지만원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무너지는 핵무기 환상 1970년대 초부터 본격화된 핵무기 개발, 김일성은 무슨 생각으로 핵에 다걸기를 했을까? 핵무기만 개발하면 미국이, 미국 국민의 희생을 회피하기 위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북의 남침을 못 본 체할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이것이 김일성의 종교적 신념으로 고착화 됐다. 핵무기로 위협을 하면서 남침을 하면, 남한 경제가 다 북괴의 것이 되기 때문에, 경제는 신경 쓸 것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SLBM 개발에 박자를 가하고 있지만 미국은 물러서기는커녕 한국을 더 가까이 끌어안고 북을 단숨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핵무기 전력을 사실상 상시 배치하고 있다. 북괴 정권이 아직도 깨닫지 못한 것이 있다면, 핵무기를 현 러시아 ..

시사 2023.10.10

임진왜란, 6.25 그리고 지금.

구월환 전 동아일보 주필 임진왜란, 6.25 그리고 지금. 430년전, 임진왜란은 조총 대 창이었다. 조선군대는 왜군의 조총앞에서 전멸했다. 72년전 6.25는 탱크대 소총이었다. 북한 인민군 탱크 앞에 국군의 소총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인민군은 파죽지세로 거침없이 밀고 내려와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6.25로부터 72년이 지난 2022년 오늘 현재, 북한군은 서울도 한방에 날릴수 있는 핵을 가졌다. 한국군은 대포를 가졌다. 핵과 대포의 대결에서 어느쪽이 이길 것인가. 국민은 묻는다. 북한 핵무기에 대한 대책이 뭐요? 그런데 답이 복잡하다. 미국의 핵우산, 3축체제, 전략폭격기, 항공모함, 사드. 현무미사일....잔치상처럼 화려하다. 그러나 하나도 정답은 없다. 핵 한방이면 순식간에 날아간다는데 이..

좋은글 2022.10.18

DJ부터 이재명까지...민주당의 '북핵 사기' 릴레이

북한이 최근 보름새 일곱 차례가 넘는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며 대남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과거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의 발언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들은 북한의 핵 개발이 어디까지나 ‘자위용’임을 강조하며, 북한이 대한민국을 향해 핵 위협을 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북한 김정은은 지난 9월 8일 ‘핵무력 법령’을 공포하며 핵무기의 선제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 민주당 인사들의 발언을 보면 이들이 북한의 핵무기에 대해 관대했던 것을 넘어 북한의 ‘대남 사기극’에 동참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대중 "북한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1990년대부터 본격화된 북한의 핵 개발에 촉진제 역할을 한 것이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

시사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