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부부·한동훈 사진 '활쏘기' 논란에 "패륜…도 넘었다" 국민의힘은 14일 지난 주말 진보 성향 시민단체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을 향한 장난감 활을 쏘는 부스가 설치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다"며 비판했다. 지난 11일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중앙무대 인근 천막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한 장관의 얼굴 사진을 붙인 인형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박수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땅의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이런 단체의 구성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