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幸福한 인생 --------------------------- 우리가 하루를 살아도 양초가 자기 몸을 불태워 주위를 밝히는 등불과 같이 산다면 그기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살아 갈 때 그 가치가 엄청 돋보일 것입니다. 나로 인해서 작은 촛불 처럼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인생이겠습니까. 어느 날, 인도의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Bojahiu 1910~1997, Macedonia India)는 한 노인의 집을 방문합니다. 그러나 그 노인의 집은 사람이 거처하는 집이라기 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 몇 년 전에 빨았는지 알 수 조차 없었습니다. 그런 헛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