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2

"선관위가 국민과 전쟁 선포하나,선관위원 전원 사퇴하라"

"선관위가 국민과 전쟁 선포하나,선관위원 전원 사퇴하라"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가 정부여당으로부터의 수장 사퇴 요구에 직면하게 되면서 사면초가 신세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바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노태악 위원장과 선관위원들의 전원 사퇴론을 띄우면서 선관위 운영의 중립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긴급의원총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의 직무감찰을 거부한 것은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라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하루 빨리 위원장 직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선관위의 조직 쇄신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서 윤 원내대표는 "선관위..

시사 2023.06.05

다급해진 선관위, "아빠찬스 4명 또 발각"...오늘 감사원 감사 수용 여부 논의

다급해진 선관위, "아빠찬스 4명 또 발각"...오늘 감사원 감사 수용 여부 논의 인천·충북·충남 선관위 4급 간부 4명 자녀 모두 '아빠 소속 근무지'에 채용돼 충격 선관위, 위원회의 열어 감사원 감사 수용 여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전수조사에서 추가로 자녀 채용이 드러난 퇴직 간부 4명의 자녀가 모두 '아빠 소속 근무지'에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실은 선관위 전수조사 결과 인천시선관위 2명, 충북도선관위 1명, 충남도선관위 1명 총 4명의 퇴직 공무원 자녀가 각각 부친이 근무하는 광역 시도선관위에 경력으로 채용됐다고 밝혔다. 여권은 면접 등 과정에서 부친 영향력이 쉽게 작용할 수 있어 특혜 가능성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이들 부친은 앞서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간부 6..

시사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