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6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입니다~~^^

✍️읽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며 공감가는 글을 공유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런 나라입니다~~^^ 갓(冠, God)을 쓰는 조선인 우리나라의 기독교 선교 초기, 조선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보니 양반들 모두 갓을 쓰고 다녔는데,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 유식한 양반에게 질문하였습니다. "그 머리에 쓴 게 뭐요?" "갓이요." "아니, 갓이라니... 갓(God)이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항상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닌단 말 아닌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이 이미 이들에게 임했다는 것인가?" 선교사가 궁금해 또 물었습니다. "그러면 이 나라의 이름이 무엇이오?" 양반은 한자로 글자를 써 보이며 대답합니다. "朝鮮(조선)이요! ‘아침 (조)朝+깨끗할 (선)鮮’ 이렇게 씁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선교사..

좋은글 2024.04.01

노비 근성

# 노비 근성 # (奴婢 根性) *우리 한국인만큼 감투 즉 ‘높은 자리’ 를 좋아하는 국민도 없을 것이다. 공무원이든 회사원이든 취직이 되면 자신의 일에 대한 전문성 提高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승진해서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게 인생 목표다. 일반인도 마찬가지다.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사장님’ 소리를 들어야 한다. 급기야 타인에 대한 호칭이 모두 ‘사장님’으로 바뀌고 말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漢字가 있다면 그것은 ‘長’字일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우두머리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우리들의 가슴을 짓누른다. *그렇다면 남을 딛고 올라서야 한다는 이 처절한 생존의식은 어디서 비롯 되었을까? *불행하게도 우리는 지난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철저한 노비국가였다. 물론 고려나 삼국 시대에도 노비가 있었..

좋은글 2024.02.18

암캐, 담사리, 말똥, 빗자루···· 노비 이름에 숨겨진 조선왕조의 비밀

암캐, 담사리, 말똥, 빗자루···· 노비 이름에 숨겨진 조선왕조의 비밀 사람에게 이름은 인격(人格)의 집이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金春洙, 1922-2004)의 시구처럼 인간에게 이름은 자아의 거처이며 의식의 출발점이다. 소설 “투명 인간(Invisible Man)”으로 유명한 미국 흑인 작가 랄프 엘리슨(Ralph Ellison, 1913-1994)은 “타인이 선사한 이름을 인간은 자기 것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고 썼다. 누구인가 나에게 붙여준 이름은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내 존재의 기호(記號, sign)이다. 만약 우리를 가리키는 존재의 기호가 우리의 현재 이름이 아니라 “말똥(馬㖯)”이나 “암캐(雌介)”처럼 흔하디흔한 조선 노비의 이름..

시사 2023.12.10

갓(冠, God)을 쓰는 조선인

◆ 갓(冠, God)을 쓰는 조선인 우리나라의 기독교 선교 초기, 조선에 온 미국인 선교사가 보니 양반들 모두 갓을 쓰고 다녔는데, 그 모습이 하도 신기하여 한 유식한 양반에게 질문하였습니다. "그 머리에 쓴 게 뭐요?" "갓이요." "아니, 갓이라니... 갓(God)이면 하나님인데, 조선 사람들은 항상 머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닌단 말 아닌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이 이미 이들에게 임했다는 것인가?" 선교사가 궁금해 또 물었습니다. "그러면 이 나라의 이름이 무엇이오?" 양반은 한자로 글자를 써 보이며 대답합니다. "朝鮮(조선)이요! ‘아침 (조)朝+깨끗할 (선)鮮’ 이렇게 씁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선교사는 더욱 깜짝 놀라 "조용하고 깨끗한 아침의 나라, Morning calm의 나라 맞구나...

좋은글 2023.03.25

조선은 망할 짓을 했다

지금 우리도 그길을 가고있다 무능한 고종과 부귀영화에 눈이먼 신하들이 망국의 길로 자축했다 맹자는 한 나라가 망하는 것을 보면 반듯이 그 나라가 망한짓을 한 후에 다른 나라가 그 나라를 멸망 시킨다고 했다 군주인 고종은 무능했고 신하들은 부패해 권력만 탐했고 가렴주구를 일삼아 오직 자신들의 입신 양면에만 눈이 멀었던 것이다 그후 나라는 망했지만 왕실은 일제로부터 은사금을 받았고 신하들은 백성들의 피패함에도 호가호위 했었다 중국의 계몽 지식인 량치차오는 1910년 한일합방후 쓴 책에 조선이 망하는 길을 취하지 않았다면 100개의 일본이라 할찌라도 어쩌겠는가 라고 통탄 했다고 한다 청일 러일 전쟁에 승리한 일본을 맞서 싸울 힘은 조선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전쟁없이 나라를 일본에게 넘겨주게 된 것이다 이렇..

좋은글 2022.09.01

요지경 나라

전 외신 기자 클럽 회장이었고 서울에서 40년을 산 '마이클브린'이란 분이 쓴 글이랍니다. ‘요지경 나라’ 오늘(22년 8월 5일) 아침 뉴스에 尹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가 '긍정' 24%, ..'부정' 66%[갤럽]라는 보도가 있었다 아 ! 두렵다 모든 상황들이 박근혜 탄핵의 전조와 비슷하다. 한국은 민심(여론조사)에 따라 정권의 운명이 결정된다. 그러나 과연 민심이 정의일까? 마이클 브린 전 외신기자 협회장은 ‘한국 민주주의는 법(法)이 아닌 야수가 된 인민이 지배한다.’고 했다. 지난 광우병 사건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한국의 민심은 너무도 불의하며, 너무도 거짓된 경우가 많다. 자고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며 이 부패한 권력은 결국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 한국의 민중은 이미 권력의 맛을 보았으며 부패했다..

좋은글 202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