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천국 스웨덴의 비밀 아스트라제네카는 원래 스웨덴 기업이었다. 이케아는 스웨덴에 없다. 스웨덴은 원래 상속세가 70%나 되는 나라였습니다. 부의 대물림을 인정하지 않았죠. 그 결과 우리가 잘아는 아스트라는 회사를 물려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70%나 되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회사의 주식을 팝니다. 그러나 한번에 많은 주식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는 폭락했고, 아스트라는 모든 주식을 다 팔아도 상속세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국 아스트라는 영국으로 팔려갔고, 우리가 아는 아스트라제네카라는 회사가 만들어지죠. 이케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폭력적인 상속세를 피해, 본사를 스위스로 옮기며 스웨덴에서 탈출하지요. (아스트라제네카의 2020년 매출액은 29조원, 이케아의 2019년 매출액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