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못 박힌 나무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外道)를 할 때에는 아주 굵은 대(大)못을 쾅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행패부리고 욕설을 하거나 화나는 행동을 할 때에도 아내는 크고 작은 못들을 하나씩 박았고, 그렇게 나무에 박힌 못은 수 없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아내에게 못이 박힌 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수많은 못들이 이나무에 왜 이렇게 박혀있는거요? 아내가 조용히 남편에게 말합니다 이 못들은 당신이 잘못 할 때마다 내가 하나씩 박았던 못이에요! 이제는 더 이상 못 박을 곳이 없네요. 이 일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나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