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am과 lady(레지), Coffee 이야기. ------------------------------------------------------ 나이 7,80대를 넘긴 사람이면 5~60전의 옛날을 뒤돌아 볼 때 다방(茶房)과 관련해서 잊을 수 없는 추억 한 두가지 없는 사람은 아마 드물것 같습니다. 그 시절의 다방에는 浪漫(낭만)도 있었고, 남자의 自尊心(자존심)을 비롯해서 사랑도 있었고, 눈물 쏟아내는 이별의 정거장이기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가정마다 T.V가 없던 시절이라 가끔 열리는 국가대표팀 축구경기와 유명 권투선수들의 국제시합의 단체 관람장이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그 당시 다방은 ''한국적 명물’'로 어른들의 사랑방, 대학생들의 만남의 방, 직장인의 휴식 공간, 동네 한량(閑良)들의 H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