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병(病)과 고질병(痼疾病) ----------------------------------------- 가끔씩 웃음과 유머(humor)가 좋아 치료교실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언제나 환 한 얼굴로 싱글벙글이십니다. 부럽기도하고, 또 그비결(秘訣)이 궁금해서 말을 붙여보았습니다. 할머니 요즘 건강하시죠? 그러자 할머니 씩씩하게 대답 하십니다. ”응..아주아주 건강(健康)해! 말기암(末期癌) 빼고는 다 좋아!!“ 그 대답에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백만볼트(volt) 전기(電氣)가 감전(感電)되는 듯한 전율(戰慄)을 느꼈습니다. 할머니는 너무너무 행복(幸福)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 것도 없이 태어나서 집도 있고, 남편도 있고 자식들도 다섯명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암(癌)이 몸에 들어와서 예정(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