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나라의 王이 賢人들을 불러 놓고 명령하였다. “모든 백성들이 다 잘 살 수 있는 성공비결을 적어 오너라” 賢人들은 그 날부터 열심히 연구하고 토론하여 마침내 國民들이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적은 12권의 책을 王에게 바쳤다. 王은 그것을 다 훑어 본 다음 “참 좋은 비결이 실려 있긴 하지만 열 두 권이나 되는 이 책을 어떻게 다 모든 백성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겠는가? 너무 방대하니 이것을 대폭적으로 줄여 오너라“ 하고 다시 명령했다. 賢人들은 의논 끝에 그것을 절반으로 줄여서 여섯 권으로 다시 만들어 王에게 바쳤다. 그러나 王은 그것도 많은 편이니 더 줄여 오라고 명령했다. 그 다음 두 권으로 대폭 줄였으나 王은 그래도 길고 방대하니 더 줄이라고 하여 마침내 단 한 권의 책으로 성공비결을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