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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도주는 새 부대(負袋)에 담으라

거짓 없는 진실 2023. 1. 21. 14:21

새 포도주는 새 부대(負袋)에 담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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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시간을 의식(意識)하고 
살아 가는 존재는 인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눈으로 보이지 않는 시간을
년(年), 월(月), 일(日)로 나누고, 

시(時), 분(分), 초(秒)로 나누고
심지어는 10억(億)분의 1 초(秒)까지
나누기도 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세분(細分)하고 시간에 큰 의미(意味)를 부여(附與)하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지는 일분 일초가 새롭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해 살라는 
큰 뜻과 의미가 담겨져 있기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시간이 이렇게 귀하고 
가치價(値)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과거(過去)에 안주(安住)하지 않고
오늘 하루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附與) 하면서 힘차게 살아갈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새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聖經)에서도 역시
구습(舊習)과 전통(傳統)에 사로잡힌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세월을 아끼면서
주님의 일에 헌신(獻身)하는 사람을
새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건이나 사업을 
더욱 중(重)하게 여기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상 무엇보다 사람을 더욱 
중(重)히 여기셨습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 사람만이 
주님이 원하시는 새 일을 행하며, 
새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경 마태복음에도 있는 말씀입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負袋)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는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동물의 가죽으로 부대(負袋)를 만들어 액체(液體)를 보관하는 
용기(用器)로 사용했습니다.
작은 동물의 머리와 다리 부분은
잘라내고 가죽을 벗긴 다음, 
털이 나있는 쪽을 바깥쪽으로 해서
목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모든 부분을
죄다 꿰매었습니다. 
그리고 기름기를 모두 제거하고 일정기간 손질을 하고 나면 
물이나 포도주 같은 액체를 보관 하기에 아주 적합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새포도주는 반드시 새 부대에 
담아야만 했습니다.

새 포도주는 발효(醱酵)되는 과정에서
가스를 발생하게 되는데 
새 부대는신축성(伸縮性)과 
탄력성(彈力性)이 있기 때문에 
약간 확대(擴大)되면서 
그 가스를 견디어 내지만,
낡은 부대는 주름 잡히고, 말라 빠지고,
또 딱딱해서 그 가스를 견디지 못하여
부대가 터져버리고 맙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염두(念頭)에 두고서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고 말씀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새 포도주는
기존(旣存)의 유대인들의 사고(思考)와
전통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말씀은 변화(變化)에 적응(適應)하라는
당부의 말씀입니다. 
그 당시에 변화에 거부한 사람들은 주님의 복음을 받아 드릴 수 없었을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 역시 변해야 합니다
오늘의 교회는 물론, 나 부터 
개인은 변화에 적응(適應)하는 체질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복음(福音)의 본질(本質)은 불변하지만
복음을 전달하는 방식은 반드시
시대에 맞게
바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變化無雙)한 시대에는
바뀌지 않고 변할 줄 모르는 
낡은 사고(思考)와 전통을 
고수(固守)하게 되면 
어떤 조직이나 단체나 사회나
국가에 이르기 까지 역시 
퇴보(退步)할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의 전통(傳統)과
낡은 가치관(價値觀)을 깨뜨리시고
신앙의 개혁(改革)을 이루시기 위해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성경에서 가르키는 복음의 정신이 무엇인지 깨달아서, 그 복음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는 
새 부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새 부대는 
우리 속에 있는 더러운
모든 죄악을 내어 놓는 
철저한 회개(悔改)없이는 결단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 쓰시기에 합당한
새로운 부대만 된다면
우리 가정과 교회, 
사회와 이 세상은 자연히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하게 될것임을
확신(確信)합니다.

🏃열심히 걷고 더욱 건강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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