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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시풍속

거짓 없는 진실 2023. 1. 21. 14:39


*​설날 세시풍속

명절 중 설날(음력 1월 1일) - 정월은 음력 1월을 뜻합니다.
정월 초하루를 설, 섣달 그믐날을 까치설, 또는 작은 설이라고 합니다.
설은 한국의 명절 중에서 가장 큰 명절로써 여러가지 행사가 많습니다. 아침에는 설빔을 곱게 차려입고 차례를 지내며, 웃어른들께 세배를 하고, 성묘를 다닙니다. 
설날놀이로는 연날리기, 널뛰기, 윷놀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설날에는 '떡국을 한 그릇 먹어야 한 살을 먹는다'고 하여 꼭 먹는 풍속이 있습니다.
설날 새해에는 친지나 동네 웃어른들께도 세배를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면서 인사를 드리면 웃어른은 '덕담' 또는 세뱃돈으로 화답합니다. 이와같이 세배는 서로가 새해를 축하하고 감사하는 의례입니다.

설날 세시풍속으로 복조리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설날 이른 아침 또는 섣달 그믐날 밤 자정이 지나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 엮어서 만든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 두는 풍속이 있는데 이것을 복조리라고 합니다.
전국에서 조리 장사가 이것을 팔기 위해 초하루 전날 밤부터 밤새도록 인가 골목을 돌아나닙니다. 이러한 풍속은 조리가 쌀을 이는 기구이므로 그해의 행운을 조리로 일어 취한다는 뜻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설날 세시풍속으로 야광귀 쫓기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설날 밤에 야광이라는 귀신이 인가에 들어와 사람들의 신을 신어 보아서 자기 발에 맞으면 신고 간다는 속설이 있는데, 만일 신을 잃어버리면 신 임자는 그해 운수가 나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신을 방안에 들여놓습니다. 
이날 밤에는 모두 불을 끄고 일찍 자는데, 야광귀를 막기 위해 대문 위에다 체를 걸어 두니, 이것은 야광귀가 와서 체의 구멍을 세어 보다가 잘못 세어 다시 또 세고, 세고 하다가 신을 신어 보는 것을 잊어버리고, 새벽닭이 울면 물러가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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