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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使命)을 감당할 줄 아는 삶의 모습

거짓 없는 진실 2022. 12. 30. 09:38

사명(使命)을 감당할 줄 아는 삶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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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는
주어진 사명(使命)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사명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위대한 사상가(思想家)인
칼 힐티(Karl Hilthey)는 이에 대해
''인생에 있어서의 최고(최고)의 날은 
자기의 사명(使命)을 깨닫는 날이고,
사명(使命)을 자각(自覺)해서 
그 사명(使命)대로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말 했습니다.

평생을 아프리카 병자들을 치료하며 그들을 섬기는 아프리카의 성자(聖者) 알버트 슈바이쳐 박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가 병원을 운영하는 그의 곁에서 
병원 환자들의 궂은 일들을 도맡아
처리하는 미모(美貌)의 간호사가 한분
있었습니다. 그 간호사의 이름은 
마리안 프레밍거(Marian Preminger)
라는 여인입니다.
오늘 저는,
🍎이 여인의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를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리안 프레밍거(Marian Preminger) 그녀는 1913년 유럽 헝거리
귀족(貴族)의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미모까지 빼어났던
프레밍거는 악기(樂器) 연주도 잘해서
주위의 인기도 대단했습니다. 
이웃나라 오스트리아 뷔엔나에서 
음악과 연예활동을 할 정도로 
미모와 함께 재능으로 
그녀의 인기는 국내외(國內外)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정도였습니다. 
더 높은 인기와 영예를 얻기 위해 
모든 노력과 정열을 다 쏟았습니다.

그런데 높은 인기와 큰 향략(香樂)을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디에서도 진정한 기쁨을 얻지 못했다며
그녀는 실토(實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기대하고 중요했던 결혼에서도 
의사와 결혼 했지만 이혼을 했고 
그 이후 헐리우드의 이름도 뛰어난 
유명 영화감독인 오토 프레밍거와 재혼했으나 그마저 실패했습니다. 

그녀는 그 이후 인생에 대한 
허무감(虛無感)을 통감(痛感)하며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잃어가고 있던 1948년 어느 날, 
알버트 슈바이쳐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잠시 뷔엔나에 있는 
시골 교회에 와서 
오르간 독주를 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어려서 부터 슈바이쳐 박사에 대해 
많이 듣고 동경해 왔던 참이였는데
그녀는 기대와 설레임과 기쁜 마음으로 독주회에 한숨에 달려 갔습니다. 

슈바이쳐 박사가 찬송가를 연주할 때 그녀는 여기서 지난 날 느껴보지 못했던 
깊은 평안과 위로(慰勞)를 받습니다. 
바로 이날이 그녀의 인생 
분기점(分岐點)이 되는 날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지금까지의 내 인생은 허상(虛像)일 뿐이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허탄(虛誕)했던 삶을 뉘우치고 새로운 삶으로 돌아 간다고 하면서 자신의 사명(使命)이 아프리카의 가난한 흑인들을 섬기는데 있음을 절실히 깨닫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간호학 공부를 시작 했고 졸업을 한 후 불혹지년(不惑之年)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랑바레네에 있는 슈바이쳐 박사를 찾아가 남은 인생을 병원에서 무료 봉사(奉仕) 하겠다고 
자원(自願)합니다.

이리하여 그녀는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흑인 환자들의 온갖 뒷치닥거리를 모두
감내(堪耐)하며 병원에서 20여년을 
몸 바쳐 헌신, 봉사, 충성을 했습니다.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고 살아왔던 상류층의 호화로운 삶을 청산하고 
가장 밑바닥 비천(卑賤)한 삶을 살면서 그녀는 기쁜 마음으로 환자들을 돌보며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채 불사르듯 바쳤습니다.

그녀는 가는곳 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파멸(破滅)에서 건져 주셨으니 
나도 그 사랑의 복음을 
가난한 환자들을 위해 
내 남은 생애를 바치는 것이 
마땅한 도리(道理)라고 생각한다'' 면서
자신의 사명(使命)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노라고 술회 했습니다.

그녀는 20여년을 봉사한 후 더 이상
몸이 따라주지 않아 은퇴한 프레밍거는
뉴욕에서 살다가 1979년 향연 66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이
전해 졌을 때  <뉴욕타임스>에
이런 기사(記事)가 실렸습니다.

<''알버트 슈바이쳐 박사는 
이 세상 사람들을 
둘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돕는 자(helpers)요, 
또 다른 하나는 
돕지 않는 자(nonhelpers)라고 했다. 

마리안 프레밍거 간호사 그녀는 
생애(生涯)의 전반(前半)은
돕지 않는 자(者)에게 속했다가 
그 후반(後半)은
돕는 자에 속한 영광된 크리스찬으로
살았다''>

그렇습니다
<뉴욕타임즈> 기사처럼, 
그녀의 인생 전반기(前半期)는  
사명(使命)을 찾지 못한채
자신의 즐거움과 인기를 위해 살았지만,
사명(使命)을찾은 후반기(後半期)에는
낮고 천한 가난한 자들을 섬기며 
위대한 흔적을 남겼기에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 사명(使命)을 잘 감당한 
인생을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것입니다.

마리안 프레밍거와 같이
자신의 사명감(使命感)을 찾아
그 사명(使命)대로 사는 삶처럼
위대하고 행복한 삶은 없다고
세계가 그녀를 칭찬하고 
또 영원히 기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런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시고
귀한 사명(使命) 맡겨 주신것은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이고
은혜(恩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고귀(高貴)한 사명(使命)을
우리는 온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감당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과연 내 사명(使命)은 무엇입니까!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

 🏃 오늘도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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