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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영화배우 신영균의 선택

거짓 없는 진실 2022. 12. 16. 16:23

91세 영화배우 신영균의 선택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원로배우 신영균씨는 500억원 상당의 사유재산을 한국영화 발전에 내놓았고,
100억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본을 보였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60~70년대엔 많게는 1년에 30편씩 영화를 찍어가며 힘들게 모아온 재산이다.

연산군, 상록수,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수많은 인기영화의 주인공이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술, 담배, 도박, 여자는 늘 멀리했다.명보극장, 명보제과,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제과의 주인이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겼으니 살면 얼마나 살겠는가? 그저 남은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고싶다,

나중에 내관 속에 
성경책 하나 함께 
넣어 주면된다.
그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며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아~멘 🙏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감사가 내 입술과 마음에서 부터 
시작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한다.

아름다운 만남  
소중한 인연은
"여자는 민낯으로도 만날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되고, 
남자는 지갑 없이도 만날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된다.

여자의 지조는 남자가 빈털털이가 되었을 때 드러나고, 남자의 지조는 그가 모든 것을 다가졌을 때 드러난다.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절친한 것도 아니고, 자주 못 만난다고 소원한 것도 아니다.

말이 많다고 다정한 것도 아니고, 말이 없다고 무심한 것도 아니다.
겉 보다 속이 중요하다. 장점을 보고 반했으면 단점을 보고 돌아서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은 좋은 사람과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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