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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는 위대한 용서

거짓 없는 진실 2021. 2. 11. 11:36


☘역사에 남는 위대한 용서(容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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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6대 대통령을 역임한
(1861~1865년) 에이브라함 링컨 (Abraham Lincoln)에게는 당시
에드윈 스탠턴이라는 악명 높은 정적(政敵)이 있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 입니다. 

*스탠턴은 당시 미국 사회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였습니다.

한 번은 링컨과 스텐턴 두 변호사가 어떤 사건을 맡아 일을 함께 해야 할 
경우가 있었답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법정에 앉아 있던 스탠턴은 
에이브라함 링컨을 보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 따위 시골뜨기와 
어떻게 같이 일을 하라는 겁니까?" 하고  법정에서 나가 버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링컨을 얕잡아 보고 무례하게 행동한 것이 스텐턴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대통령이 된 에이브라함 링컨은 
내각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 장관 자리에 
자기를 멸시했고 정적이었던
바로 스탠턴을 임명하게 됩니다. 

참모들은 이런 링컨의 결정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에이보라함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스탠턴은 
독설(毒舌)까지 퍼부었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된 것은 
국가적 재난" 이라고 공격까지 
했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참모들이 일제히 
스텐턴의 국방장관 임명을 
재고(再考)할것을 건의했습니다. 

그때 링컨은 말 하기를
"나를 수백 번 무시한들 어떻습니까? 스텐턴은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국방부 장관 하기에 충분한 실력있는
인물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참모들이 다시 일제히 대통령에게 재고 할 것을 건의하면서 말 하기를
"그래도 스탠턴은 각하의 정적이고 원수가 아닙니까? 그 원수를 데리고
어떻게 국정을 논의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 없애 버려야지요!" 
참모들의 이런 조언과 건의에 
링컨은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수는 내 마음속에서 
지워 버렸고 용서했습니다.
나는 대통령 취임식 때
성경에 손을 얹고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선서했습니다.
'원수를 사랑으로 녹여 친구로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훗날 링컨이 4년 임기를 마치고 대통령에 재선되고 이듬해
암살자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을 때 스탠턴은
장례식장에서 아이브라함 링컨의 관(棺)을 부둥켜 안고 통곡하며 
남긴 말이 후세대에 기리기리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는
이 나라에서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지도자가 누워 있습니다." 

*결국 링컨은 자기를 미워했던 
원수도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내 편이 되게한 진정한 승리자이자 
훌륭한 리더였고 지금까지도 
위대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 명상(瞑想)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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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악(惡)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이 보기에 항상 선한 일을 하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震怒)에 맡기십시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원수 갚는 것이 나에게 있으니, 
내가 갚을 것이라.'' 
여러분은 이렇게 하십시오. 
원수가 먹을것이 없어 굶고 있으면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면 마실 것을 주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그의 머리 위에 숯불을 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악(惡)에게 지지 말고 
선(善)으로 악(惡)을 이기십시오."*
(로마서 12장17~21절/아가페 성경)

        ? 사랑하는 카톡 벗님께 ?
        ♡♡♡♡♡♡♡♡♡♡♡♡

**민족 고유명절 설날을 맞이하시어
지금까지 살아오신 아름다운 세월과
연륜(年輪)보다 남은 세월  더욱 더 건강 다복(多福)하시고 귀(貴)가정도  함께 하나님의 고귀(高貴)하신  복과 삶을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소망하며 기원합니다.**

      2021년 辛丑年 정월 초하룻 날
                
             허  용  근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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