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生涯)에 남은 날의 첫날.

   내 생애(生涯)에 남은 날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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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남은 생애(生涯)의
첫 날입니다.''
이 말을 나는 요즘도 
자주 사용(使用)합니다.

아주 오래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갔을 때
선물의 집에서 조그마한 크기의
책갈피 하나를 구입했는데
그 안에 적혀 있는 이글귀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오늘이 그대의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그 순간 이 글이 내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기에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나는 
늘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 같이
살아가게 하소서.''
이런 기도(祈禱)와 소원(所願)으로
''오늘이 내 남은 생애(生涯)의
첫날임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라고
바꾸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은 왠지
슬픔을 느끼게 하지만,
🍎<''첫날''>이라는 말에는
설렘과 기쁨을 주는 
생명성(生命性)과 
긍정적(肯定的)인 뜻이 담겨 있어 좋습니다.

오늘 아침도 새소리에 잠을 깨면서
선물로 다가온 나의 첫 시간을
그분께 감사기도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간(時間),
새로운 기회(機會)를 잘 살리도록
노력해야지''하고 다짐도
했습니다.

해야 할 일을 적당히 미루고 싶거나
게으름을 부리고 싶을 적에
나 자신에게 충고(忠告)합니다.

한번 가버린 시간은 
두번 다시 오지 않습니다.
정신(精神)을 차리고 
성실(誠實)하고 겸손(謙遜)하게 최선(最善)을 다 해야합니다.

문득, 문득 다시 생각나는 말,
삶이 힘들 때 
충전(充電)을 시켜주는 
약(藥)이 되는 말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이 말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이 말을 계속 되새김 하다보니
이런 기도(祈禱)가 절로 나옵니다.
''오늘도 싱싱한 희망의 첫마음으로
내 남은 생애 첫날을 살게 하소서.
새로운 감탄(感歎)과 
경이(驚異)로움을 향(向)해
나의 삶이 깨어 흐르게 하소서.''

옮긴 글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