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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거짓 없는 진실 2023. 6. 1. 10:03

그래서 우리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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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이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로
유명한 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그는 뛰어난 전략(戰略)과 
타고난 재능(才能)을 지닌 위대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을 무한대로 믿는 
그 오만(傲慢)함 때문에 나폴레옹은
결국 몰락(沒落)하고 말았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事例)가
러시아 침공(侵攻)이었다고 합니다.

1812년 6월24일,
프랑스의 황제(皇帝)였던 나폴레옹은
전 유럽 12개국에서 모집한
60만 명의 대군(大軍)을 이끌고
러시아를 침공(侵攻) 했습니다.
그때 나폴레옹은 1개월 이내에
모스코바 점령(占領)을 자신했습니다.
그때 나폴레옹의  많은 참모들은
러시아 침공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코넬리(Owen Conneiiy)가 집필한
<''나폴레옹시대 프랑스 역사사전''>에
보면, 나폴레옹이🍎 가장 신뢰했던 
측근들과 고문들까지도 러시아 침공을
반대했던 대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나폴레옹의 참모들은
지금 시기에 러시아를 침공하면
안되는 이유가, 전쟁을 하려면
봄철에 원정(遠征)을 가서
여름을 거기서 보내고
가을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듬해 봄에 
전쟁을 하자고 건의를 했지만
나폴레옹은 그 건의를 묵살(默殺)하고
러시아 침공을 강행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 군대는
보통의 전쟁 방법과 다른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그 당시, 러시아 방위군 사령관이던
미하일 쿠트조프(Mikhail Kutuzov)는
나폴레옹의 공격을
초토화 작전(scorched earth policy)
으로 맞섰습니다. 러시아의 영토가
넓은점을 활용해서 나폴레옹 군대와 
직접 부딪치는 전쟁을 피하고 
일단 도시를 다 비워버리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그러니까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 내지(內地)로 계속 
쳐들어 오는 것을 유인하는 작전입니다.

도시를 거침없이 쳐들어 온 선발대가
식량과 무기를 공급해 주던 
본진(本陣)과 멀어지게 되어 전략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이 여름에 출발한 
나폴레옹 군사들은 
여름옷인 얇은 군복을 입었기에
추운 시베리아 벌판의 강추워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러시아는 가을철만 되어도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보급 부대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보급에 차질이 생겼고
거기에 더해 러시아 군대는
도시를 비우면서
물을 비롯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을
모조리 없애버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어
전투다운 전투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그해 11월,
나폴레옹은 러시아에서 철군을 하는데
그 와중에 
베레지나 전투에서
독일군사 60만 대군 중에 
56만명이 목숨을 잃고 
겨우 4만명만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나폴레옹의 오만(傲慢)함으로 인해서
수많은 군사들이 목숨을 잃었고
자신도 황제(皇帝)자리에서 쫒겨나
엘바 섬으로 귀양(歸鄕)가고 말았습니다.

나폴레옹의 오만함은 
그가 했던 말에서도 여실히 들어납니다.
''나는 60회의 전투를 치렀지만
전투를 통해 배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신의 전투전략(戰鬪戰略)과 재능은 
타고난 것이지 전투를 통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것처럼 오만한 말은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의 교만함이 그를 사지(死地)로
몰아넣었고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비극적인 인생을 마치게 됩니다.

나폴레옹 뿐만아니라
인간은 본질적(本質的)으로 
교만(驕慢)하다고 했습니다.
단지, 밖으로 들어난 교만이 있고
감춰진 교만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인격 속에 
또 신앙 속에도
교만은 내재(內在)되어 있습니다.
누구도 이것에 예외(例外)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교만의 문제는
남녀노소 (男女老少)
지위고하(地位高下)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인간의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교만으로 인한
다툼과 갈등이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강해설교가(講解說敎家)이신
로이드 존스 목사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교회 안의 사람들이 
만약에  교만을 버린다면 
교회는 천국이 될 것이다.''
교만이 있기 때문에 교회안에서도
다툼이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남보다 잘낫고,
하나님이 없이도 
살만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교만은 
소리 없이 퍼져가는
신앙의 암(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교만은 패망(敗亡)의 선봉(先鋒)이고
겸손은 존귀(尊貴)의 앞잡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겸손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시고
우리를 존귀(尊貴)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축복(祝福)의 지름길은
첫째도 겸손이요
둘째도 겸손이요
셋째도 겸손이다
라는 말을 명심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               🌾

🏃나이가 들어가면서  
해마다 겸손해 지는 그이를 볼 때마다 
존경스러워 지고 그를 닮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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