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寬容)을 터득하는는 지혜(智慧) °°°°°°°°°°°°°°°°°°°°°°°°°°°°°°°°°°°°°°° 2017년도에 병자호란(丙子胡亂)의 치욕(恥辱)을 담은 ''남한산성(南漢山城)'' 이라는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습니다. 개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1636년 12월 청나라 대군이 공격해 오자 임금과 조정(朝廷)은 한양(漢陽)을 버리고 남한산성으로 피난하게 됩니다. 이때 청나라 군사는 10만명이 넘는데 반해, 남한산성 안에 조선군대는 불과 1만3천명이었고 식량도 부족해서 두 달도 버틸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이미 성(城)밖은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청나라 군대에 유린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절박한 때에 남한산성 안에 있던 신하들은 두 파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이조 50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