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달 에디터입니다. 지금 바깥의 국제 정치 흐름은 근래 30년여 동안과 크게 다른 난기류 상태입니다. 서울대 외교학과 82학번으로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몸담고 있는 이 근 교수(59)로 부터 최근의 국제정치 흐름의 의미와 방향을 들어봤습니다. ● “한일(韓日) 동맹을 포함해 자유주의 진영 국가들과 다양한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 ● “핵무기가 없으면 한국은 중국의 ‘천하(天下)’ 밑으로 들어간다.” ● “미국, 일본 등 정치 선진국과 1년에 한 번 합동 국회나 합동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 중견 국제정치학자인 이근(59)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최근 주장한 내용이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