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 ''엎질러 진 물은 다시는 물동이로 돌아 가지 못 한다.'' 라고 했습니다. 다시말해 한 번 저질러 놓은 일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랍니다. 한 번 헤어진 부부도 다시 돌이킬 수 없고, 한 번 헤어진 벗도 다시 만나지 못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조선 19대 숙종 때(1674~1720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인 ‘'옥단춘전(玉丹春傳)''에 기록되기를 어느 마을에 ‘'김진희’'(金眞喜)와 ‘'이혈룡’'(李頁龍) 이라는 같은 또래의 아이 두 명이 있었습니다. 둘은 동문수학(同門修學)하며 형제같이 우의(友誼) 가 두터워 장차 어른이 되어도 서로 돕고 살기로 언약(言約)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김진희는 과거(科擧)..